유퀴즈> 손흥민父 "수술 날짜 최대한 당겨자는 시간 빼고 냉찜질"

글쓴이: Korola  |  등록일: 12.12.2022 10:06:14  |  조회수: 727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씨. tvN '유퀴즈온더블록' 예고편 캡처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안와골절 수술 날짜를 최대한 앞당겼다는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손흥민 선수의 부친인 손웅정 씨는 12일 공개된 tvN ‘유퀴즈온더블록(유퀴즈)’ 예고편에서 “(손흥민이) 수술 날짜를 최대한 당겨 달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이) 잠자는 시간 빼고 냉찜질을 했다. 그래서 붓기가 조금 빨리 빠졌다”고 말했다.

손 씨는 “(손흥민이) 월드컵 경기를 너무 나가고 싶어 했다”며 “축구선수들은 왼쪽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게 꿈이지 않나. 저도 흥민이한테 (월드컵은) 영광스러운 자리고, 국민들이 기대하고, 팬들이 원하는 거라는 얘기를 한 적이 있다”고 했다.

손흥민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을 보름여 앞두고 소속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를 뛰다가 상대 선수와 강하게 충돌해 왼쪽 눈 주위 뼈가 부러지는 안와 골절 부상을 입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후반 동점상황에서 손흥민이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지난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최종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의 경기, 후반 동점상황에서 손흥민이 팬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의학계에서는 회복을 위해 약 한 달 이상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고, 이에 월드컵 출전도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손흥민은 안면 보호 마스크를 하고 대표팀에 합류, 주장 완장을 차고 전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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