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유쾌한 인도 친구 3인방의 먹부림 투어

글쓴이: 케세라세라  |  등록일: 10.26.2017 13:18:20  |  조회수: 470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인도 친구 3인방의 먹부림 투어가 펼쳐졌다.
26일 방송된 MBC 애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는 럭키의 친구 인도 3인방의 한국 여행기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다음 날 아침부터 비크람은 몸이 좋지 않다고 했다. 이에 비크람을 제외한 두 친구만이 여행에 나섰다. 북촌한옥마을로 향한 두 친구는 한국 전통 의상에 관심을 보였다. 샤샨크와 카시프는 한복으로 갈아 입어 보며 시간을 보냈다. 장난기 가득한 두 사람은 한복을 입고는 코믹한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었다.
이후 한복을 입고 거리를 나선 샤샨크와 카시프는 한복을 입은 여자들과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거리를 돌아다니며 한옥 마을의 정취를 즐겼다. 반면 비크람은 호텔에 남아 홀로 좋지 않은 몸을 추스르며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다.
샤샨크는 한국에 온 뒤 한복을 입자 한복 대여 가게 직원에게 한국 이름을 지어달라고 했다. 샤샨크는 다른 나라를 가면 그 나라에 어울리는 이름을 짓는다고 했다. 직원은 한참을 고민한 끝에 샤샨크에게 서상구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또한 비크람에게는 박구람이라는 이름까지 지어줬다.
비크람이 컨디션을 회복하자 샤샨크와 카시프는 경복궁에서 만나기로 했다. 두 사람은 북촌마을에서 경복궁까지 걸어서 가기로 했다. 이를 지켜본 럭키는 인도에서는 걷는 일이 거의 없다면서 비포장에 사람도 많아서 안 걷게 된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두 사람은 경복궁에 도착할 수 있었다.
비크람은 홀로 경복궁에 도착해 한복을 입은 사람들에게 매료됐다. 두 친구를 찾기 보다는 이들과 셀카를 찍는데 정신이 없었다. 더구나 한국의 고궁 건축 문화에 감탄사를 자아냈다. 비크람은 한참을 한복을 입은 사람들과 사진을 찍던 중 샤샨크와 카시프를 만나게 됐다.
세 친구는 서울 나이트 푸드 투어를 즐겼다. 미국인 가족과 호주 사람들과 함께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저녁 식사에 나섰다. 세 친구는 자연스럽게 미국인 가죽과 호주 사람들과 어울렸다. 럭키는 가이드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것을 보고는 “한국 고기를 어떻게 구워야 하는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처음 찾은 외국인들에게 좋은 투어인 것 같다”고 밝혔다.
비크람은 이후 상습적으로 자신의 물건을 잃어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음식 투어를 하던 중 모자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일행을 놓친 비크람은 홀로 종로 거리를 활보했다. 하지만 비크람은 길을 잃었다는 초조함보다는 주변의 가게들 물건을 보고는 쇼핑 유혹에 빠졌다.
세 친구들은 불고기에 이어 궁중 떡볶이, 환상의 조합 치맥까지 맛보며 서울 나이트 푸드 투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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