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띠클럽' 차태현 "아이들 학교 보낸 뒤 조조영화 관람이 취미"

글쓴이: 타니타니  |  등록일: 11.28.2017 13:34:29  |  조회수: 677
차태현이 목요일마다 조조영화를 보러가는 취미를 밝혔다.

11월 28일 방송된 KBS 2TV '용띠클럽-철부지 브로망스' 4회에서는 주부 차태현의 소소한 취미가 공개됐다.

이날 차태현은 목요일 오전 친구들과 영화 '아이캔스피크'를 보러가기로 약속했다. 집은 삼척이지만 동해시에 있는 영화관에 무려 조조를 예매해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은 "(장)혁이가 오전에 운동을 하듯이 내 사이클은 영화 개봉날 맞춰서 영화를 보는 거다"고 강조했다.

친구들이 왜 조조를 보러가냐고 묻자 "조조는 수찬랑 애들이 다 등원하면 9시 정도 된다. 아무도 없으니까 뭔가를 할 수 있는 시간대다. 주부들 브런치하듯이 영화를 보러간다. 게다가 사람도 많지 않고 천원이 더 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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