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이 몸무게를 감량한 이유를 전했다.
12월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알리와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존박은 최근 몸무게를 10kg 가량 감량했다고 밝혔다.
"얼굴 선이 달라졌다"는 최화정과 알리의 말에 존박은 "10kg 뺐다"며 "아직도 더 빼야 한다"고 말했다.
최화정은 "살을 왜 뺐느냐"며 "그 전에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에 존박은 "정말 관심이 없게 보신 것"이라며 "요즘은 정신 차리고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제가 최근 강호동 씨와 섬에 다녀왔다"며 게스트로 출연했던 올리브TV '섬총사'를 언급했다. 이어 "방송 모니터를 하는데 제 얼굴이 호동이 형보다 더 크더라. 이건 아니다, 죄책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방송을 많이 안 했어서 편하게 지내다가 오랜만에 나가다 보니.."라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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