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크레딧 유니온 아...너무한다....

글쓴이: genius  |  등록일: 06.22.2015 13:21:48  |  조회수: 15631
재작년쯤이 였나봅니다.
한인크레딧유니온에서 차를 융자해서 처제이름으로 차를 구입했습니다.
처제이름이라 파머스보험에 가입하고 두사람이름도 넣고...1년이상 아무일없이 타고있었는데...
어느날 차를 끌어간다고 토잉컴퍼니에서 끌고갔지 뭡니까!
페이먼이 늦은것도 아니고....당최 이유를 알수없어, LA 한인크레딧유니온에 갔습니다.
먼저 저의 상황은 말 하지않고,
어떤 경우에 차를 리포하는지를 물어봤습니다.
직원 왈, 차 페이먼이 1달정도 늦는경우 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다른 경우는 없는냐고 했더니,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다른 경우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초지종을 말했습니다.
어젯밤에 갑자기 토잉컴퍼니에서 차를 리포해갔다. 해결해 달라.
난 페이먼이 늦으적이 없다....
하였더니
그래요? 사뭇 놀란표정으로 당황하더니....한참뒤에 간부로보이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우리차의 화일을 갖고 나오면서 하는말이 걸작이였습니다.

이차는 다름사람명의로 구입한것이기때문에 타인이 타고다니면 계약위반이란 겁니다.
저도 차를 좀 자주 바꾸는 사람중에 한사람인데...참 당황스럽더라구요.
내가 차를 타고다니는걸 봤는냐는 질문에 그 간부는
보험이 두사람이름이 들어있기때문에 타고 다니다는 거죠....
참 기가 막혀서...
그래서 저는 한인크레딧에서는 차를 융자해주고 페이먼만 잘 받으면 되는거 아니냐?
게다가 메이저보험까지 들어서 누가 타든 사고가 나든 차값은 지불이 될텐데...무엇이 문제냐?
라고 항의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업무 착오로 차를 리포했고, 그 실수로 저는 거의 1000불에 가까운돈을 써야 됐습니다.
그돈에 대한 보상을 해주지않으려니, 이런저런 핑계를 만들어 내는 걸로 보였습니다.
그럼 부모가 자녀들 차를 본인이름으로 사주고 자녀들이 운전하고 다니면 전부
계약위반이 된다는 건데....그럼 다 리포해야된다는 이야깁니다.
너무 기가막혀하고 있는데...
한가지 문제가 또 생겼습니다.
계약위반이니 일방적으로 계약해지를 할수있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차의 주인으로 등록을 해야 차를 내준다는 겁니다.
혹 떼려다 혹 붙인 꼴입니다.
결국 새로산차를 지금 리턴하면 꽤나많은 돈을 물어내야하는데....
참 울며 겨자먹기로... 제 이름도 올려놓고 끝을 냈습니다.

이건 해도해도 너무 한겁니다.
결국 한푼도 못받고....
혹만 하나붙이고....
한인한테 사기당한 더러운 기분을 느끼며...차를 찾으러 갔습니다.
더 황당한건 차를 리포할때 GPS추적했기때문에 추가비용 400불 정도를 더 내란겁니다.
황당하죠?
전 한인유니온이란 이름이 정말 않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이런일을 당한 적이 있나요?
한인 유니온이란 말이 무색하게 저는 처참하게 깨졌습니다.
이래도 되는건가요.
전 다른 분들도 자녀나 친지분들에게 차를 사주고
서로 돕고 사는 게 한인유니온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했다고 계약위반이라니......

다른 사례도 있습니다만....제가 직접격은 일이 아니라 거론치 않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내이름으로 계약한차는 나만 타야된답니다.
다른사람타고 다니면 계약위반이라 일방적으로 계약해지 할 수 있답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이 걸려있어 저는 하는수 없이 깨졌지만...
한인 여러분들은 이런 일에 휘말리지않길 바랍니다.
한인끼리 돕지는 못해도, 야비한 방법으로 돈벌고, 후려치고, .....
하야튼 돈놀이하는 사람들은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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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6.22.2015 14:58:00  

    간단한 문제입니다. Small claims court 에 고소 하세요. 그쪽의 이유는 보험이 두사람은 이유라는것 밖에 없어요. 문제없으니 고소하세요.

  • camarket  06.22.2015 16:12:00  

    원글님께서 뭔가 잘못 알고 계신거 같습니다.
    일단 저는 한인 크레딧유니온과 아무 관계가 없을음 알려 드립니다.

    미국에서 차를 purchase 또는 lease 하실적에 싸인하는 contract paper가 있습니다.
    그 서류를 잘 읽어 보시면 대부분 "ASSIGNMENT"란이 있습니다.
    " I MAY NOT TRANFER OR SUBLEASE THIS VEHICLE TO A THIRD PARTY OR ASSIGN THE LEASE OR ANY RIGHT UNDER IT WITHOUT YOUR PRIOR WRITTEN APPROVAL, WHICH YOU MAY WITHHOLD IN YOUR SOLE JUDGMENT."
    "나는 은행의 판단에 의한 사전서명의 승인 없이 이차를 제 3자에게 전대 하지 않을것이며, 임대 또는 권리를 양도하지 않겠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이 아주 작은 글씨로 써있을겁니다.
    한인 크레딧 유니온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자동차 융자 은행들은 이런 부분을 서류의 뒷면에 아주 작은글씨로 써놓지만 실질적으로 읽는 사람들은 거의 없죠.
    하지만 만약에 은행에서 제 3자가 차를 타는걸 알았을때에는 차률 압류할수 있습니다.
    억울하신 케이스 인거 같은데... claim 하셔도 이길방법이 없을거 같습니다.

  • dreasy  06.22.2015 23:38:00  

    속상하겠지만 처제 이름으로 차를 사고 본인이 타고 다니시면은 불법입니다. 아무리 payment 이랑 full coverage insurance 를 했어도 말입니다.
    이것을 영어로는 straw purchase 라고 합니다.
    부모가 자식한테 차를 사주는 것은 괜챤읍니다. 은행은 직계가족 (부모가 자식을 사주는식,,하지만 집주소가 갔아야 합니다)

    많은 한인분들 (물론 왜국애들도) 자기 credit 이 나쁘거나 약해서 남의 이름으로 차를 사거나 lease 해서 타고 다니시는데 은행에서 이사실을 알면 차 금방 빼서 옵니다. 그리고 만약 큰 사고라도 나면은 이름 빌려준사람한테까지 고소도 들어 오고요.. 아무튼 왠만하면은 차 만큼은 본인 이름으로 사는게 젤 속편한고고요..

    맨 위에분이 잘못된 정보를 쓰셔서 이렇게 몃자 적읍니다

  • korma95  06.23.2015 11:15:00  

    하여간에 코리언들 골아프다! 골아퍼!

    참고로 다음에는 되도록 한인금융기관 이용하지 마시고 제데로 크레딧 싾아서 당당하게 미국계금융 이용하세요.

    한인금융업계는 우선이자부터가 비쌉니다.

    아무히 예기해봐야 쇠귀에 경읽길쎄!!

    참으로 안타까우이!!

  • Bangwool1286  06.24.2015 08:21:00  

    한인크레딧 유니언~!!  악날한 도둑놈 이네요,, 지들 실수를 감추려 뒤집어씌우는군요,, 이런 한인크레딧 유니언. 은 없어져야함니다. 정말 억울한일을 당하셧꾼요,, 저런 파렴치 하고 악날한업체는 발붙치지 못하게 해야함니다!!! 그 간부라는 인간! 저런 악날하고 양심엄는 말죵들! 암적인존재임니다

    한인크레딧 유니언!!!!
    절대 이용하지않켓씀니다
    좋은정보 감사드림니다!

  • Willypop  06.24.2015 12:44:00  

    여기 댓글을 읽다보면 참으로 이상한 점들이 눈에 띈다. 댓글에는 크게 두가지이다. 논리적인 글과 감정적인 글이다.

    논리적인 글에 논리적인 댓글을 달아야 하는 것이 정석인데 감정적인 글로 대처를 한다.

    이런 감정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들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판단된다.

    하나는 서로 경쟁하는 업소들이다.
    또 하나는 머리에 논리와 지식이라곤 전혀 없는 사람들이다.

    한인 커뮤니티가 발전하려면 논리를 배재한 이러한 감정적 댓글은 서로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korma95  06.25.2015 08:09:00  

    이사이트 자체가 한마디로 인터테인맨트 사이트입니다.

    그외에 더많은걸 기대하는 사람이 비정상적입니다!









    .

  • korma95  06.25.2015 08:16:00  

    이사이트는 제생각으로는 Craigslist 에 Rats and Rant 란데서 아이디어를 가져온것같읍니다.

    그러니까 너무 교양/교육 적인글들은 기대하지 마세요

  • Michael Hanin FCU  06.25.2015 15:35:00  

    한인 크레딧 유니온 Los Angeles Branch Manager 입니다.

    오늘 genius 씨의 글에 대하여 알게되어서, 저희 회사의 공식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재작년쯤의 일이라고 하시고, 성함이나 차량 또는 융자번호를 말씀 안하셔서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담보 차량을 융자받지 않으신 분이 운행한다는 이유만으로 담보 차량을 차압하는경우는 없습니다.

    다만, 융자 상환금이 연체되고 연락이 되지않을 경우에는  부득이 하게 차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담보물관리 차원에서 융자받으신 분이 아닐 경우에는 공동융자인으로써 Co-Sign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인크레딧 유니온은 차량 담보물에 GPS를 설치하지 않습니다.

    직접 (213) 368-9000 으로 연락 주시면 설명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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