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사기친다는 글과 그 댓글들을 보고,

글쓴이: allswelljk  |  등록일: 09.08.2013 07:39:59  |  조회수: 2168
이 글을 읽는 한국인들, 특히 어른들,
정말 반성들 좀 하고 올바르게 좀 삽시다.
글 쓴 사람들 대부분 젊은이들 같은데 부끄럽기 그지 없소.
내가 사과한다고 해서 해결될 리 없지만,
우선 어른들 대신해서 내가 미안한 맘을 전합니다.
어른들이 아무리 그래도 젊은이들은 배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10년 후든 20년 후에는 올바른 문화가 형성되지 않겠소?
나는 우리 얘들한테 자주 혼나요,  나 독특한 인간이라고.
내 느끼기에 갸들 아마 속으로는  나를 무시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돈 많이 버는 부자아빠 아니라고,(그럴리가 없다고 저는 생각하며 살지요 하하)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지만,
제가 봐도 한국 사람들 버러지 같아요.

한국인으로서 부끄럽다는 생각 정말 많이 겪었습니다.
악착같이 사는 거 누가 뭐라 안합니다.
칭찬받을 일이죠.
그러나 돈 몇푼 더 벌려고  인간성 다 내동댕이 치고,
거짓말 잘하고,
틀린 방법으로 다른 사람 것 뺏아오려고 하고,
좀 그러지 맙시다.

욕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더하겠습니다.

나이 먹은 어른들중
중고교시절 공부 하기 매우 싫어했던 사람들,
가방끈 짧은 사람들(한국에서 어줍잖은 대학 나온사람들 포함이요.)
특히 여건은 되었는데 공부 못해서 대학 못간 부류들,

나는 이 부류들이 가장 반성해야 할 부류라고 생각해요
기본적으로 대다수 공부 못하는 친구들의 공통점은
 머리가 나쁘고 책임감이 결여되어 있습니다.
(유전적인 경우에는 뭐라고 안 합니다. 착한 사람도 많으니까
그리고 머리도 노력하고 사용하기에 따라 기능(성능)이 발달합니다,
제 친구중 하나는 분명히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 했었는데 엄청 열심히 하니까 몇 년 후에는 다른 친구들보다 모든 면에서 앞서 가더군요 . 워낙 순수한 친구라 정도로 사는(가는) 친구입니다)

갸들은(공부못했던 어른들) 눈치머리는 기똥차게 돌아갑니다.

왜 그럴까요?

머리에 지식과 양식이 부족한데
경쟁사회에서 버티고 살기는살아야겠고
잚 먹고 잘 살고는 싶고

그래서 사회생활하면서 온갖 술수를 배우고 가르치고 전파하고,
도덕이란 개념과 가치를 모르고 사는 부류들이죠.
지들 입맛대로 사는거죠.
약육강식 이거말고는  삶의 이치를 못 깨닫는 부류들,

자존감이 뭔지를 모르는 부류들이죠.
명예나 진실은 그냥 사치 나아가서 쓰레기로 여기로 부류들이죠

한국인들 교인들 참 많은데
교회 목사님들이 현장경험이 다양/풍부하다면
맨날  지들도 실행 못하는 소리만 늘어놓지 않고
진짜로 사람답게 사는 것이 뭔지 설교하실 수 있을텐데
목사들이 뭘 알아야 이런 것도 하지요
한국커뮤니티는  헛소리밖에 할 줄 모르는 목사들도 큰 문제거리에요

미국에 사는 오울드(50대 이상) 들중에 특히 이런 부류들 너무 많아요.
지식도 상식도 양심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는 사람들
모두가 제가 사는 방식이 다 최고인 줄 알지요,

특정그룹이나 세대를 비난할 생각은 아니요.
나도 50을 넘긴 사람으로서,
톡 까놓고 한 마디 하는 겁니다.

교양이 뭔지 모르면 양심이라도 좀 지키면서 살란 말이요.
내가 법이다.  이렇게 살지 말고.

속이 후련하네요!
제 글(말)에 기분나쁘다 하는 느낌이 오는 분들이
바로 제가  이 말을 전해주고자 하는 부류들입니다.
개과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두들 행복하세요,
올바르게 살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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