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카페 OO트리

글쓴이: samarito  |  등록일: 08.06.2013 23:24:42  |  조회수: 1471
너무 황당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오늘 저희 애을 데리고 OO트리에 갔습니다.
두시간 남았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일하는 직원이 툴툴 거리더군요
우리애가 목이 말라 물을 좀 달라고 일하는 한 여직원에게 얘기 했더니
물한잔을 바로 주더군요. 그럼 보통 얼음물을 줄텐데 보기에도 뿌연 물이 든 컵을 줬더라구요.
 저희 애가 입을 데고 마실려고 하다가 저에게 와서 물맛이 이상해 ..그래서 컵을 받아들기만 했는데 물에서 퐁퐁냄새인지 손 소독약 냄새가 심하게 나고 물은 미지근하더라구요. 그걸 저쪽에서 바라보기만하던 여직원이 황급히 오더니 잘못 드렸네요 하면서 다시 가져 왔는데
글쎄 컵에는 립스틱 자국이 그대로인 컵에 물을 담아 와서 애한테 먹으라고 주더군요.
처음부터 애가 물을 달라고 했을때 부터 그 여직원은 잘못 행동을 한거죠. 어떻게 새로 물을 떠서 줄 생각을 않하고 씽크대에 올려진 어떤 물인지도 모를 물을 그냥 줄 수 있었는지 상식밖의 행동에 전 더 화가 납니다. 들어가 처음부터 써빙 보는 내내 툴툴거리더니...그런 행동이나 하고...그것도 아이에게.
이렇게 장사 해도 되는건가요.정말 같은 한국인으로써 너무 창피 합니다.
애들을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상식 밖의 일을 저지르다니요.
직원 교육도 비지니스 성공의 한 몫을 하는건데, 오너분 직원 교육에 힘 좀 쓰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저희와 같은 이런 일이 없길 바랍니다.
DISCLAIMERS: 이 글은 개인회원이 직접 작성한 글로 내용에 대한 모든 책임은 작성자에게 있으며, 이 내용을 본 후 결정한 판단에 대한 책임은 게시물을 본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라디오코리아는 이 글에 대한 내용을 보증하지 않으며, 이 정보를 사용하여 발생하는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라디오코리아의 모든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 동의없이 게시물의 전부 또는 일부를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 등의 행위는 게시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무단으로 수정 · 복제 · 배포 · 전송하는 경우 저작재산권 침해의 이유로 법적조치를 통해 민, 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수 있습니다. This article is written by an individual, and the author is full responsible for its content. The viewer / reader is responsible for the judgments made after viewing the contents. Radio Korea does not endorse the contents of the articles and assumes no responsibility for the consequences of using the information. In principle, all posts in Radio Korea are prohibited from modifying, copying, distributing, and transmitting all or part of the posts without the consent of the publisher. Any modification, duplication, distribution, or transmission without prior permission can subject you to civil and criminal liability.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