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리아 타운 내 한국인소유 Rotex Hotel 매니저 고발!!!

글쓴이: snow1969  |  등록일: 08.06.2013 12:39:11  |  조회수: 16659
2013년 8/2일 금요일... 얼바인에 머물고 있는 저와 딸 둘은 LA를 자세히 보기위해 가까운 거리지만 2박을 하기로하고 코리아 타운내에 있는 로텍스 호텔에 체크인했습니다... 그때가 오후 6시쯤이었고, 스케줄상 숙소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그리피스 천문대에서 별자리 관측과 야경을 보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아직 어려 현지식 식사가 힘들어 반찬, 우유등 냉장고가 필수고, 예약시 확인까지 했습니다. 근데 룸안에 냉장고가 전혀 작동을 안하고, 심지어 온도 조절계의 핸들부분도 없었습니다. 콘센트엔 전기도 안들어오고요,,, 그래서 프론트에 알렸더니 수리공을 보냈고, 그 사람도 못고치니 또 딴사람, 또 딴사람.... 시간은 흐르고 남자들 셋이서 방안에 있으니 옷도 갈아입을 수 없어 다른 방으로 옮겨달랬더니,,, 빈방은 없다, 냉장고는 지금 주문하면 월요일날 오니 그때까지 기다려라, 고칠 시간만 달라고 했습니다..그러고도 한참 시간이 흐른후에 매니저란 사람에게 이 아까운 시간을 어떻게 보상할꺼냐 했더니 딴 호텔로 옮기든지, 그냥 호텔에서 나가라는 식입니다. 그것도 정중히 죄송하다고 하면서도 아니고 적반하장으로 매니저란 사람이 제게 쌍욕을 하면서 삿대질을 합니다. 그러더니 아래 직원에게 빈방하나 주든가 내보내....이럽니다..분명 방금 전까지 빈방이 없다해놓고,, 거지 적선하듯이!!!!! 이게 있을 수나 있는 일인가요??? 미국와서 호텔, 모텔, Inn 다 숙박해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이런 사람들때문에,, 이렇게 영업하는 한인 사업체때문에 전체 한인들 사회가 다 욕듣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LA호텔 예약하실땐 로텍스는 조심하십시오!! 모든 고객을 원나잇으로 스쳐가는 여행객취급입니다.....

3411 W Olympic Blvd, LA, CA
 323-734-7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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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ItsBerry  08.06.2013 13:40:00  

    아.. 마음이 많이 상하셨겠네여
    글 읽으면서 정말 화나내여.
    아무리 원나잇 이라도... 쾌적하고 안락하게 묵고가고싶은건 모든 여행자의
    마음인데

    이게 미국 엘에이에 있는 티피컬한 한인들의 꼴아지 입니다.
    돈도 같은 민족 주머니 터는거아니면 벌지도 못하는것들이 나이는 들대로 들어서 갖추어야할 기본적 상도덕 메너도 모르고 70년대 오일장 같이 하고들 삽니다. 어디 그 모텔뿐입니까 한인타운이라는곳이 다 그 꼴아지 입니다.
    중국애덜이 드릅다드릅다 하는데 드르븐 인성으로 치면 한국인,
    세계 최고입니다.
    그러니 같은 민족끼리 뭉쳐진다는건 어불성설이고 개꿈입죠 네.


    기분이 많이 상하셨을텐데.
    다 잊으시고 남은 여정 잘 보내시구여

    인터넷에 반드시 revierw 와 rate 를 남기십시요.
    온라인으로 숙소찾는 사람들은 리뷰보고 갈지 안갈지 결정을 판가름 합니다.

  • ItsBerry  08.06.2013 13:49:00  

    http://www.yelp.com/biz/rotex-hotel-los-angeles

  • 따라라  08.06.2013 14:28:00  

    이용하지 맙시다.

  • freechal  08.06.2013 18:43:00  

    진짜 개같은 곳을 만나셨군요
    호텔 닷컴에 올려주세요
    그런 것들 신고해야 되는데 어디다 신고를 해야 되는지....

  • 코카콜라제로  08.06.2013 20:58:00  

    안녕하세요, 글 쓰신 분께서 매니저 님과 다투실 적에 옆에 같이 서있던 프런트 직원 Kevin Choi입니다.

    우선 저희가 고객님의 컴플래인에 대해 성의껏 도와드리지 못했던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가 우선 그날 고객님께 처음에 다른방을 드릴 수 없다고 했던건 그 날 정말 방들이 꽉 차 있었습니다.

    손님들 상대로 한푼이라도 더 받아내기 위해 장난 쳤던게 아니라 정말 방이 하나도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건 제가 성경에 손을 얹고 맹세합니다.

    다만 저희가 편의상 여행사 단체 손님들이 오실때 체크인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미리 방을 다 체크인 해두는데, 그 중에서 하나를 빼서 바꿔주라는 뜻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매니저가 마지막에 지시한대로 문제를 풀어나가지 못했던 미숙한 제 불찰이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에 컴퓨터 모니터만 바라보고 바꿔드릴 방이 없다고만 얘기하는 바람에 손님의 화를 돋구게 된 것 같습니다.

    다만 저희 입장에서 고객님께 서운했던 부분이 있다면, 고객님께서 저희 매니저님께 정확히 뭐라고 말씀하셨는지는 제가 옆에서 듣지 못했기 때문에 장담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고객님께서 처음에 저한테도 언급 하셨었고, 나중에 매니저님과 통화할 당시에도 '이 피해를 시간당으로 보상해달라' 라고 하신 부분에서 매니저님이 '어떻게 보상해드릴까요?' 하고 물어봤는데 '그건 니가 알아서 해야지' 라고 말씀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저희가 고객님께 여쭈어본 이유는, 시간당으로 보상해 달라는건 무슨 뜻인지, 정말 어떻게 보상해드려야 '시간당'으로 보상이 될지 몰라서 여쭈어 본 겁니다.

    물론 호텔 비지니스를 하는 입장에서 손님의 컴플래인을 해결/보상 해드려야 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고객 만족으로 먹고사는게 저희 호텔 비지니스이니까요. 일반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저희가 방값을 할인 해드리거나 방을 옮겨드리거나 혹은 무료로 아침식사쿠폰을 드리는 식으로 보상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하지만 우선 고객님께서 방값을 낼 수 없다고 말씀하셨고, 아울러 말씀하신 '시간당 보상'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저희 입장에서는 얼마나 많은 보상을 원하시는지 감이 안잡히기 때문에 그래서 여쭈어 본 겁니다.

    단순히 고객님께서 화가 많이나셔서 홧김에 '난 어떻게든 이 사태에 대한 보상을 받아야겠다'는 굳은 심지를 '시간당 보상'이라는 표현을 빌어 말씀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시간당 보상'이라는 어마어마한 표현에 대해서 저희가 당혹스러워서 여쭈어 봤다는 점 양해말씀 드립니다.

    또한, 손님께서 격앙된 나머지 반말이 튀어나오셨는데, 딱 봐도 저희 매니저님이 나이가 훨씬 많으신데 (고객님 말마따나 서비스업에서 나이가 많은게 자랑은 아닙니다) 심한 말씀을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저희가 정말 미쳤다고 먼저 손님께 폭언을 하면서 이러던지 저러던지 맘대로 해라 하겠습니까. 1층에 내려오자마자 '니가 여기 매니저냐' 라면서 먼저 포문을 열으신건 고객님 이십니다.

    고객님께서 화가 정말 많이 나셨던 점 십분 이해합니다. 제가 여기 호텔 손님이었어도 '여기가 모텔이지 호텔이냐' 라고 튀어나왔을지도 모릅니다.

    그래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나이에 따라 호칭도 달라지는 만큼 위 아래를 중요시하는 한국사람의 정서에는 좀 어긋났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서비스 업에 종사하는 사람이지만 '어른'의 입장에서 듣기엔 거북했기 때문에 저희 매니저님도 억하심정에 그런식으로 맞대응을 하셨던 것 같습니다.

    보통 이런 일이 벌어지면 수습을 하시는게 매니저님의 역할인데 저희도 적잖이 당혹스러웠습니다.
    고객님께서 가신 후 매니저님도 '자기가 호텔업 15년 넘게 하면서 이렇게 욕 많이 들어본적은 처음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아무튼 말이 너무 길어졌는데요, 고객님께 아무런 해결책도 드리지 못한 채 분노만 안겨드린점 정말 죄송합니다.

    고작 2달 일한 저도 그날 원만하게 해결 못해드려서 잠을 설쳤는데 15년 넘게 한자리에서 일해오신 매니저님은 오죽 하셨겠습니까.

    이 답변이 고객님께 얼마나 위로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쪼록 이제 노여움 푸시고 그냥 '사람사이에 벌어진 일이다' 라고 생각해주시면 어떨런지요.

    고객님의 기억속에 다신 저희호텔쪽을 쳐다보기도 싫으실만큼 최악으로 남겠지만, 그래도 만약에 한 번 더 방문 해주신다면, 그 때도 제가 프런트에 있다면, 어떻게든 이번의 악몽을 보상해드릴 수 있도록 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로텍스 호텔 프런트데스크 직원 Kevin Choi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youtube  08.12.2013 02:45:00  

    프런트데스크 직원따위가 사과할일이 아닌듯 싶습니다. 매니저가 직접 나서 사과해야되는게 예의 아닐까요?

  • freechal  08.12.2013 21:53:00  

    직원따위요? 지나가는 객꾼따위가 뭘 아신다고 말씀을 고따우로 뭣같이 하시나요? 구경꾼은 구구로 닥치고 계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조또 알지도 못하시면서요. 무슨 인민재판도 아니고

  • brandhigh  08.12.2013 16:08:00  

    매니저와 다툴때 옆에있던 프런트 데스크 직원이 왜 사과를 하지? 매니저는 뭘하시고???

  • 누가사갈까  08.06.2013 22:03:00  

    호텔 식당을 운영 해본 사람이면 한국사람이 얼마나 막무가낸지 치를 떱니다.
    반말은 보통이고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을 해대는 고객이 참 많이 있습니다.
    이글을 올린 아줌마도 바로 이런 류에 속하는
    사람들이라 짐작이 가네요.
    백인한테는 부당한 일을 당 해도 불평 한마디 못하고  O.K thank you
    기분 좋게 대하면서  한국인 종업원 한테는 반말에 욕지걸이.
    사대주의 사상에 길 들여진 아부 근성.
    이제는 제발 버립시다.
    아줌마 ~
    아무리 호텔 종업원이라도 말은 정중히 하세요.
    "니가 메너자냐?"
    오빠같은 윗사람한테 말 버르장머리가 그게 뭡니까?
    내가 내 뱉는 무심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의 가슴에 상처로 남게 됩니다.
    아무리 화가 나드라도 말 조심 히세요.

  • snow1969  08.06.2013 23:11:00  

    같은 팀끼리 댓글 릴레이 하나본데요,,,넘 티가 납니다....

    분명히 해둘것...이 아까운 시간을 어떻게 보상할꺼냐고 했지, 시간당 보상하란 얘기는 죽어도 한적없고,,

    전화상으로 먼저 반말하고, 혼잣말처럼 아이 씨 ㅂㅏㄹ 소리가 들려 난 발끈하게 되었고,
    암튼 상공회의소나 LA 경찰에 사건 접수 중이니 사태 파악이 되겠죠...
    로비 대화중 일부분은 녹취도 있고,,,

    15년 동안 이런 손님 처음 봤다고.??
    난 45년동안 " 년"소리 처음 들어봤다...
    그것도 명색이 호텔 매니저에게....
    뒷골목 여인숙도 그런 시설에 그런 종업원은 없을 것이다..

  • camarket  08.07.2013 14:58:00  

    원글님께서 방을 예약하실때 원하셨던거는 냉장고가 있는 방이었습니다.

    만약에 냉장고가 고장났으면 그방을 손님에게 주면 않되는것이지요.

    냉장고 있는방을 원하는 손님에게 고장난 냉장고가 있는 방을 주신거 자체가

    일단 로텍스의 잘못입니다. 그리고 손님이 컴플레인 하면 냉장고를 고치기

    보다는 다른 방으로 바꿔주셨어야 합니다. 그랬으면 서로 언성 높일 일도

    없었겠지요? 방도 않바꿔주고 냉장고도 않고쳐준 상태에서 손님이 화를 내도

    로텍스 호텔입장에서는 할말이 없는겁니다. 손님이 화내고 욕하셨다고요??

    왜 손님이 화난는지 아직도 파악이 않되십니까?

    애당초 처음부터 고장난 냉장고가 있는 방을 손님에게 준거 자체가 잘못이라는

    겁니다.

    예약받아놓고 대충 둘러댈 생각이었겠죠...근데 이젠 일이 너무 커진거죠...

    이제와서 상황설명 해봐야 늦은겁니다.

    ㅉㅉㅉㅉ

  • 코카콜라제로  08.08.2013 02:33:00  

    처음부터 냉장고가 고장나 있던 방을 고객님께 내어드린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정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저 죄송합니다.

    하지만 해당 방이 냉장고가 문제가 있는지는 그 때 알게 된겁니다.

    어디 기계나 객실 내 기타 다른 문제들이 처음부터 '나 곧 문제 생긴다' 하고 예고하고 터지겠습니까?

    저희가 방을 팔적에 해당 객실에 이미 보고/파악된 문제가 있는 경우, 미리 고객님께 말씀드리고 괘념치 않으시면 상관없지만, 맘에 들지않아 하실 때는 그에 상응하는 만큼 방값을 할인 해드리거나, 혹은 다른 객실이 없을경우 죄송하다고 하고 다른 호텔을 알아봐 드립니다.

    한인타운 호텔은 전화예약과 입소문으로 먹고사는데 어찌 손님께 백불 이백불 더 팔겠다고 선예약 후핑계 식으로 대처하겠습니까.

    있을수도 없는 일이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당시 저희 객실 현황(컴퓨터 모니터 상)으로는 방을 바꿔드릴수 없는 상태였고(방법이 아주 없는건 아니었는데 이 부분은 제가 미숙한 탓입니다), 하여 냉장고를 어떻게든 고쳐드려야겠다 한다는 마음에 남자가 셋이나 들러붙어서 고치려 했던 겁니다.

    하지만 가볍게 고칠수 있는 사안이 아니었기에 시간이 지체 된거구요. 이로인해 고객님의 불만이 극에 달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 또한 십분 이해합니다.

    이제와서 백마디 설명 드려봐야 엎어진 물을 다시 담을수는 없다는 점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희가 고객님을 상대로 처음부터 원글 고객님 말씀처럼 거지 적선하듯 이러던지 저러던지 마음대로 해라 식의 대응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싶을 따름입니다.

  • 누가사갈까  08.07.2013 22:18:00  

    종업원이 언제 잘 했다고 하던가요.
    정중한 사과를 하지 않았습니까?
    제가 볼때는 손님 측에서도 잘못이 많네요.
    호텔측에서는 고의로 냉장고를 고장 낸것이 아니며
    최선을 다해서 이리뛰고 저리뛰며 노력하고 있는 사람에게
    거만 스러운 행동을 보이지 말라 이 말 입니다.
    메너를 지키고 종업원을 인간적으로 대 해 주라 이말 입니다.
    자고로 오는 말이 고아야 가는 말이 곱다고 했습니다.
    호텔 종업원을 꼬봉이나  머슴쯤으로 생각 하지 마십시오.
    인격적으로 대하라 이 말입니다.
    제가 뭐 틀린 말 했습니까?
    미국에 왔다고 좋아만 하지 말고  미국인의 좋은 메너를 배우세요.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예의를 갖추며 인간답게 대해 주는 메너 말입니다
    아직도 무슨 말인지 못 알아 듣겠습니까?

    호텔 사장님께
    호텔 종업원에게 막말하고 우습게 보는 이런 사람에게는
    땡전 한푼 보상 해 주지 마십시오.
    이 작은 일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매너가 뭔가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 ItsBerry  08.08.2013 00:53:00  

    무슨 말인지는 알겠는데...
    너무 개인감정 이입 하셨는데요?

    그자리에 있었던것도 아니실텐데 어쨰 그래 그 자리에 있었던
    사람처럼 이야기 하시는지...

  • younglim  08.08.2013 20:59:00  

    참  동포를상대로 나눌수있는얘기는아니네요
    그현장을보고듣진않았지만  이해되지않는부분은  어째서 미국에서사업을하며특히여행객을상대로숙박업이라는걸하며 물론고장난냉장고미리알진못했겠지요 이건고장난냉장고가아니고호텔을책임지고있는매니저의태도였겠다는생각이드네요 여행자들은으레몸이많이지쳐있을텐데편히쉴수있는공간에수리공이들어와있는그림부터가잘못됐고  이미호텔측에서  고장난냉장고로인해상해져있는손님에게마음에충분한보상의사과가먼져이지않을까합니다호텔측에선이일이작은일이라도  자식과함께여행온손님들은  평생기억될 미국에살고있는한인들의모습으로남는다고생각은안드시는지요  진정한사과의마음과  또한  상대방도 미국의동포를조금사랑하는마음으로이해를하시면 마음이흐믓하지않을까요

  • yourhappydog  08.08.2013 21:09:00  

    아시아나 비행기 안에서
    삼성 부사장인가 뭔가 하는  자가
    가져온 음식이 마음에 않들어 라면을 가져 오라고 했는데
    여승무원에게 라면이 부러 터졌다며
    여승무원의 구쌰대기를 후려쳤다.
    여승무원이 그자리에서 무릎까지 꾾고 사과를 하게 되었는데
    이 광경을 보고 있던 외신기자가
    사실을 폭로 하게되어 세상에 이 사실이 알려 지게 되었다.
    이로서 뉴스에  사실이 보도 되고 각종 메스컴에서
    여승무원의 생활상이 자세히 소개 하게 되었는데
    차마 그예기를 여기에서 다 하지 못한다.
    승객중에는 승무원에게 툭하면 반말에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가
    비행기가 엘에이로 회항한 일도 있다고 한다.
    우리 수준이 이정도다.
    손님은 왕이다.
    그러나 왕의 대접을 받고 싶으면
    왕의 매너를 지켜라.

  • freechal  08.12.2013 21:58:00  

    포철 전무인가 이사인가가 아니고요? 무슨 무릎꿇고 외신기자가 폭로를 해요? 제대로 알지 못하면 그냥 가만 있으셔요 유언비어 유포하지말고

  • vivasummer  08.09.2013 13:56:00  

    지나가다 한말씀...

    호텔측에서.. 냉장고가 갑자기 고장이 났다는 설명은 핑계일 뿐이고..

    평소에 물품 관리가 전혀 안되어 있었던 것을 자인한 꼴이고..

    고객의 특별한 요구가 있었으면, 그 요구사항을 확인하여 고객에게

    회신하는 것이 상식적인 고객관리 메뉴얼임에도.. 전혀 지켜지지 않았으니

    평소에 그 호텔에서 직원 훈련이 전혀 되어 있지 않음을 반증한 것이며..

    직원이 불량 고객의 행동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 자체가

    서비스업의 초짜라도 하지 않는 행태인데.. 한심할 뿐입니다.

    이 모든 바탕에는.. 창피한 얘기지만 한국인들의 다혈질적 민족성이

    작용한 것이어서 달리 해결책이 없어 보이다는 것이 암울할 뿐입니다.


    한국에서는 권리만 배우고 책임이나 남에 대한 배려에 대해서는 거의

    교육이 실종한 상태입니다.


    결론: 그나물에 그밥

  • ItsBerry  08.10.2013 14:34:00  

    어? 까일이 여기 또있네..밑에
    토해주고 왔는데..

    흐읍....


    우 웩


    하 개운하다...
    그럼.

  • freechal  08.12.2013 22:00:00  

    노까일이 너는 무슨 교육을 받았길래 고따우로 인생을 변태로 사냐?

  • ItsBerry  08.10.2013 14:33:00  

    비바써머 님이 정확한 지적입니다.

  • anfa  08.10.2013 21:12:00  

    호텔측 책임이 크다고 봅니다.
    냉장고 고장난 것을 몰랐다 ? 

    물론 매니저는 몰랐을 수 도 ,,,  그런데 이 자체가 매니저 업무 태만을 자인 !

    매일 오전 11시 쯤인가 룸 청소 하면서,,타월도 바꾸 놓고, 화장실 청소도 하고,  냉장고 안에 음료 점검하고 새로 넣어 주고 하는 데, 청소하는 사람이 보고를 않해서 몰랐다 ?  웃기는 ,,,,

    냉장고가 고장나서 않된다고 하니까 사람을 보내 고쳐 ? 

    이것도 상식이하,  냉장고 고치는 게 그자리에서 됩니까 ?  수리점으로 보내고 다른 냉장고로 교체하던가 , 또는 방을 바꿔 줘야죠.

    손님 얘기로는 아예 콘센트에 전기가 들어 오지도 않는 다 하신걸 보면,  그 방은 일부러 전기를 쓰지 못하게 끊어 놓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호텔 측 해명은 변명으로 들립니다.
    왜냐하면,  냉장고가 않된다고 하면 바꿔주든 (소형 냉장고 죠), 방을 바꿔 주든, 

    냉장고를 손님이 있는 방에서 고친다고 , 그것도 좁은 호텔방에서 더우기 여자 손님인데  몇시간을  ?

  • seehee  08.12.2013 08:56:00  

    호텔 선택이 제일 먼저 잘못 됐습니다. 원글님
    그 호텔은 여성분들 들락날락 하는  마사지 업소 그런 호텔입니다
    그런 호텔에 가신 원글님이 잘못입니다.

    그런 호텔에 가서 몰 원하신 님도 .....ㅉㅉㅉ

    그냥 다른호텔 가세요 다음에는

  • BULMA2  08.12.2013 09:15:00  

    이번 사건을 보면서 Rotex Hotel 의 모든 씨스탬이 잘못 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객실관리, 손님관리, 근무자 관리가 엉망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군죠. 가끔 Rotex Hotel 에 들릴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점점 생기를 잃어 퇴보해 가는 음침한 분위기를 Rotex Hotel 오너는 알고 있는지 모르겠읍니다. 설령 자기가 잘못이나 실수를 했더라도 깔끔하게 뒷처리를 하지 못하고 손님을 화나게 떠나보낸 행위는 호텔업 자격미달 입니다. 이건 약 7~8 개월전  제 경우 일인데요, 단체 미팅이 있어 Rotex Hotel 1층 한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써브된 음식중 쉬어 있는 콩나물이 나와 조용히 도우미에게 귀띰하고 먹는둥 마는둥 나왔던 기억이 납니다. 결론은 소비자가 이용하지 않는 방법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누가사갈까  08.12.2013 09:33:00  

    호텔이 용납 할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으면
    관계기관에 정식으로 고발 하세요.
    딱히 꼬집어서 분명하게 실수를 하지 않은 이상 돌아서서 침을 뱉는 것은
    비굴한 행동 입니다.
    전체 글을 읽어 보면
    호텔에서 잘못을 인정 했고 정중한 사과를 했습니다.
    호텔도 잘못 했지만 손님의 행동도 잘 했다고는 볼 수 없습니다.
    종업원을 개 처럼 취급하는 손님은 호탤도 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싸구려 호탤에 가서 대접은 별 5개짜리을 원했으니
    자존심이 꾸겨지고 오만이 발동한 것입니다.

  • 안될거야  08.12.2013 12:04:00  

    우선 housekeeping 에서 청소를  다하면 그때 담당 메니저가 check list 를 가지고 올라가서 하나하나 살펴보고 아무 이상없으면 싸인을 해요. 그러면 그방은 전혀 문제가 없으니가요. 만약에 문제가 있으면 maintenance 에 연락해서 고치고 못고치고  system 에서 방을 못팔게 block 합니다. 손님이 예약하기전에 이것이 꼭 있어야한다고 했고 호텔에서 그렇게 해서 방을 받았고 check in 해서 잘못되었으면 바로 바꾸어주는게 도리일거라 해요.

    GM 한테  보고하면 되는데 아마도 작은호텔이니 거기까지 가지 않을거구,  yelp, hotel.com or 아니면 bad business bureau 하면 될거같아요.

  • 친절  08.12.2013 16:16:00  

    나도 지나가다가...
    원글을 읽고 전 부녀 지간인지 모녀 지간인지 전혀 감 못 잡았읍니다.
    근데 누가사갈까님은 모녀인지 정확히 아시네요..
    그래 원글을 다시 읽어 보았는데 엄마란 말은 없고 옷을 못 갈아 입었다
     정도만 있는데...

    그것 참 이상하네요.
    꼭 옆에 있었던 사람 같다는 느낌이....아닌가?

  • anfa  08.12.2013 18:35:00  

    원글 쓰신분 (snow1969)  댓글에 있습니다.

    <<15년 동안 이런 손님 처음 봤다고.??
    난 45년동안 " 년"소리 처음 들어봤다...
    그것도 명색이 호텔 매니저에게....>>

    만일, 호텔측 말대로 가정한다 하더라도,  손님에게 욕해서는 절대 않됩니다  .
    폴리스에 리포트 하지.

    만일 정상적인 (미국)호텔이 었다면,  한가지 상황이라도  일어 날 수 있었을까요 ?
    친절님 생각은 어떤 지 여쭤봐도 될까요 ?

    ** 제대로 된 매니져라면, "년"이란 상식이하의 말도 하지 않았을 거고,그자리에서 손님을 진정 시키면서, 숙박 크레딧(2박권)이라도 주는 성의를 보였어야 합니다.  "다음에 오시면 더 잘 모시겠다고, 이번에는 정말 죄송하게 되었다고,,,"

  • gabriela  08.13.2013 10:55:00  

    지나가다 일어봤는데...에휴 한숨만 나오네요
    담 부턴 그냥 그 호텔 가지 마세요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는 호텔.....
    그사람은 메니져가 아닌 사장인듯 싶네요
    아마 뒤에서 직원들 한테 다 지시내린듯...
    그리고 아이디 바꿔 가며 서로 욕 하는 사람
    당연 그 호텔 직원들인듯 싶네요...
    어찌됐든 이름걸고 장사하며 서비스가
    주 목적인 호텔에서 이런일이 생긴건 호텔
    잘못인거 같네요~~
    손님을 왕처럼 모시라는 몰상식한 얘기가 아니라
    최소한 돈을 내고 그 호텔을 믿은 손님에게는
    불편함이 없이 해줘야 되는게 일단 맞다고 봅니다
    그런 사소한거 하나 처리 못하는 호텔이라면 문닫아야죠
    지금 봐도 모텔 수준도 못미쳐 보이지만요....
    거기 메니져란 사람 완전 상식 이하네요...
    그냥 운이 없었다 생각하시고 담부턴 꼼꼼히
    체크하신후 다른 호텔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얘기하지만 ...거기 직원들
    돌아가면서 리플에 욕달지 맙시다
    완전 무식해 보입니다
    좋은 호텔이라면 굳이 이런 글들에 신경 않쓰겠죠?!..

  • funnymoon  08.16.2013 20:25:00  

    호텔에선 분명 예약을 받은 상태이고
    예약당시 "냉장고"부분을 언급했다면
    분명 호텔측에선 그것을 점검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부분을 신경써서 이야기했다면
    그것이 서비스 차원이든 무엇이든
    고객이 요구한것이기 때문입니다
    고장난 상태여서 세명이나 오가는 사태는
    호텔을 이용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 읽어도
    넌센스 입니다

    한국사람 막말 잘합니다
    물론 서비스 직종에 일하는 분들께는
    막말이 더 심합니다
    하지만
    호텔에 근무하는 메니저 정도면
    그정도는 면역이 되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어떻게 대처하냐,,,
    어떻게 유연하게 대처하냐,,
    가 그 호텔의 얼굴 이기 때문입니다

    잘잘못을 누구를 가리는게 문제가 아니고
    고객의 요구대로 방을 예약해줄것이면
    요구한 사항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을 져야지요

    시간당 보상이란 대체 뭔지 모르겠으나
    얼마나 화가나면 그런 말을 했을까도 생각이 들구요
    대체 가족과 호텔에 묶는 사람들이
    어떤 이유로 묶는지 생각좀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