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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Message
<스승을 갖는다는 것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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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적 예수 그리스도, 우주적 붓다, 그리고 성모 마리아, 미카엘 대천사, 세인트 저메인
등의 스승들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일까요?
스승이 제자를 대신해서 뭘 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이 길은 철저히 자기가 자기의 삶과 죽음에 대한 책임을 완벽하게 지고,
그것을 완결하는 길입니다.
스승이 나의 죽음을 대신 죽어 주지 않습니다.
스승이 나의 삶을 대신 살아 주지 않습니다.
스승이 나의 삶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 대신 짊어주지 않습니다.
스승이 나를 대신해서 구원해주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뭐하러 스승이 필요한 것인가?
앞으로 여기 계신 분들이 스승을 만나게 되면 알게 되시겠지만,
스승은 완전한 관념, 즉 '완벽한 이상의 실제 현존'으로서 거기에 계십니다.
스승은 완전한 푯대로서 거기에 계십니다.
스승이 없이는 우리는 완전한 인격이라는 것이 무엇인 줄 모릅니다.
스승이 없이는 우리는 완전한 사랑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고, 저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우리는 알지 못합니다.
그저 당면한 문제에 앞서, 당면한 사람 관계에 앞서,
우리의 불완전한 인식을 가지고 불완전하게 반응할 뿐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무거운 쇠 족쇄를 발에 찬 채,
삶이라는 지난한 깊은 골짜기를 영원히 벗어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도, 아무리 막강한 권력이 있어도, 아무리 대단한 유명세와 인기가 있어도,
막상 죽을 때가 되면, 어느 곳 하나에 기댈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부모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경험해보지 못하고 자란 불운한 아이는,
커도 사회생활에서 무엇이 사랑인지,
어떻게 해야 서로가 서로를 보듬고, 위로하고, 행복한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것인지,
전혀 알지 못합니다. 경험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모의 사랑과 주변의 우호적인 서포트를 받아본 적이 없으므로,
받을 줄도 모르고, 줄줄도 모릅니다.
사랑을 받아봐야 그것을 알듯이, 스승의 완전한 인격을 접해보기 전에는
우리의 삶의 모든 것이 함량미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스승이 필요합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마치 엄마, 아빠를 잃어버린 아이처럼, 우리는 스승을 찾아야 합니다.
그렇게 죽도록 찾지 않아서 스승이 나에게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 스승들이 너무 인색한 것 아닌가 하고 생각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속사정은 그렇지 않습니다.
스승들은 이미 다 우리를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십니다.
언젠가 갈급해서 찾게 될 때, 그때 만나줘야, 소중한 것을 압니다.
스승을 찾는다는 것은, 빈마음이 되지 않으면 찾게 되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스승이 뭐 그리 애타게 그립겠습니까?
마음이 세속에 대하여 비워지고, 스승들이 가리키시는 길을 향해,
내 삶의 전부를 걸고 걸어나가겠다는 마음이
어떻게 쉽게 생기겠습니까?
그렇게 애타게 찾아서 만나지 않고, 값싸게 만나지면,
사람들이 그 스승들의 가르침의 고귀한 가치를 알까요?
그 가치를 알고 만나야, 그 가르침을 실제로 행하게 되고 더 진보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전에는 누구나 다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삽니다.
그런 자세가 되어서 스승을 만나게 됐을 때, 그때 비로소 우리는 구도자가 됩니다.
그 이전에는 구도자가 아닙니다.
그 이전에는 믿는 자도 아닙니다.
그 이전에는 참된 제자도 아닙니다.
더 나아가서 수행자도 아닙니다.
그때 이후에 우리는 참된 삶의 표준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승으로부터 주어지는 그 빛에너지와 사랑을 지속적으로 자기성장에
활용할 줄 알게 됩니다.
나이 먹었다고 다 철드는 게 아닙니다.
나이 먹어도 우리는 십대 때의 치기와 객기를 다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만 뭔가 내게 있는 듯 하면,
스스로 교만하고 자만합니다.
그래서 그냥 책으로만 공부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여기에 모이신 분들이 다 스승들의 사랑을 직접 체험해봤으면 너무 좋겠습니다.
과연 완전한 인격이란 어떤 것이며,
완전한 지성이란 무엇이며,
완전한 사랑이란 무엇인지,
직접 스승들로부터 체험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원문을 하면서 진실한 마음으로 요청해보십시오.
꿈에서라도 만나달라고요.
꿈에서 만나면 이제 현실에서도 만나지게 됩니다.
그리고 그분들의 인도를 받게 됩니다.
그러나 길을 가는 것은 내가 직접 가야 합니다.
내가 내 우주의 죽음과 소멸을 직접 목도하면서,
스스로 불사조로서 죽음의 캄캄한 대허무 골짜기 위를 치솟아 날아 올라야,
최후의 승리의 영광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그 최후의 승리 말고는,
스승들이 다 알아서 길 안내를 해주시는 이 기막힌 기회를 왜 마다하겠습니까?
요청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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