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설야중거

글쓴이: 한마당  |  등록일: 05.03.2025 12:39:02  |  조회수: 252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위 걸을 때에는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그 발걸음을 어지러이 걷지마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걸어가는 나의 발자욱이

遂作後人程 ( 수작후인정)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서산대사(西山大師), 김구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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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한마당  5일 전  

    한자 해석

    踏雪野中去 - 踏(밟을 답) 雪(눈 설) 野(들 야) 中(가운데 중) 去(갈 거)

    不須胡亂行 - 不(아니 불) 須(마땅히 수) 胡(드리워질 호) 亂(어지러울 난) 行(다닐 행)

    今日我行跡 - 今(이제 금) 日(날 일) 我(나 아) 跡(자취 적)

    遂作後人程 - 遂(미칠 수) 作(일어날 작) 後(뒤 후) 人(사람 인) 程(법도 정)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걸을 때에는 어지러이 걷지 말라 오늘 걸어가는 나의 발자욱이 뒤에 오는 사람의 이정표가 되리라

  • 한마당  5일 전  

    반면교사(反面敎師)
    "남의 부정적인 행동이나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다."

    **내가 누군가에게 부정적인 본보기가  되지 않도록 스스로를 경계하며 바르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