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서 뱀 머리 추정 물질이"...승무원 조식 먹다 발견

글쓴이: jamemt  |  등록일: 07.27.2022 11:57:46  |  조회수: 745
사진설명사진 출처 = sns 캡처

외국 한 항공사 기내식에서 파충류 머리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각) 튀르키예(터키) 항공사 썬익스프레스의 기내식에서 뱀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

이물질은 지난 21일 오전 3시30분 앙카라 공항에서 출발해 독일 뒤셀도르프에 도착 예정인 XQ794 항공편 객실 승무원이 식사도중 발견했다.

이 승무원은 조식으로 샐러드, 라비올리 등으로 구성된 기내식을 먹고 있었다. 그가 기내식을 절반가량 먹었을 때 기내식 용기 바닥에서 짙은 녹색의 뱀 추정 머리를 발견했다. 몸통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내식을 납품한 업체는 산칵 인플라이트다. 해당 업체는 2018년부터 썬익스프레스와 계약을 맺고 기내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 측은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며 "경위가 밝혀질 때까지 이 업체로부터 기내식 납품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납품업체 측은 "제조 과정상 일어날 수 없는 일"이라고 부인했다. 섭씨 200도가 넘는 온도에서 음식을 가열하기 때문에, 뱀 머리가 온전한 형태로 남을 수 없다는 주장이다.

업체는 "항공사 측에 샘플을 요청했으나 받지 못했다"며 법적 대응도 고려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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