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박스테잎이 없어서 박스에 테이핑을 못 하고 갔습니다..
리턴하는거라 한쪽만 테이핑하면되서 아무생각없이 갔죠..
택배사무실에 들어가니 사장님같은 여자분이 아는분2분이랑 얘기중이엇습니다..
저는 들어가서 저 리턴할건데 집에 테잎이 없어서 그런데 테이핑을 좀 해주실수있나여?..
물어보자 마자 그여자분이 대뜸 어디택배회사에서 테이핑을 해줘요?..
그래서 제가 집에 테잎이 없어서 해주시면 안될까요?..라고 얘길하니까
이 테이핑하믄 돈주실거에여???..
사람들 앞에서 위아래로 보더니 돈두 안줄거면서 사람이 경우가 없어 하면서
휙 뒤돌아서 본체만체 그냥 지인들이랑 얘길하더군요..
전 너무 당황스럽고 화가나서 잠시 서있다가 나왔습니다..
주차장에서 컴다운하구 다시 올라가서 테잎값 던져주고 나올려다가
아주머니랑 똑 같은 사람되기 싫어서 집에 왔습니다..
여러분들은 저 같은 상황겪기 싫으시면 6가catalina 택배사무실 가실땐 꼭 꼭
테이핑 해서 가세요..
이런 기분 다른분들은 안겪었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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