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과를 샀는데 곰팡이가 피어있었다
사진속 검은 부분 전체가 곰팡이었다
불끄고 어두운데서 티비보면서 먹다가 냄새때매 확인해서 알았다
커스터머 서비스 남자 직원태도가 더 가관이었는데 내가 무슨 가해자라도 되는 줄 알았다
아무 문제 없다는 듯 환불이나 약과중 원하는대로 하래서 이게 서비스가 다냐고 물어봤더니 세상에나
뭘 바라고 왔녠다
(한숨을 푹푹 쉬면서 원하는 게 뭐냐고 하길래 원하는 거 말하면 들어주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란다 아무말않고 있기 뭐해서 이야기 거든 거라는데 차라리 아무말 안하는 게 나을뻔했어요 이런식으로 말하는 건 아니지 않아요? 매니저를 불러주던가 미안하다고 괜찮냐고 묻는 게 예의지 이게 뭐냐고 안그러냐고 했더니 가만히 있는다 왜 아무말 안하냐고 했더니 글쎄 하하 가만히 있는 게 나을거 같다고 해서 가만히 있는 건데요? 이러는 거임..;;;;;;;)
세상에 이런 커스터머 서비스 직원이 있다니;;
한숨을 푹푹쉬면서 말을 하도 싸가지 없게 하길래 핸들 못할거면 매니저 불러달랬다
이미 기분 드러워졌는데 미안하다고 말로만 때우려고 하는 게 더 화가났다 실수에 대한 피해보상을 해달라고 했더니 계속 말로만 -- 나중에야 어거지로 맛있는거 드릴게요 이러는데 드럽고 치사해서 진짜 이사람들이
2틀정도 설사를 했는데 병원을 안갔었다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갔어야 하는 게 맞는건데
피해보상을 해달라고 했더니 뭘 바라는 지 말해달라며 뭘 어떻게 보상해주려고 하는 지 묻는 거엔 절대 대답을 안하고 무슨 간보는 것도 아니고 맛있는 거 주려고 했단다
나참 다음부턴 병원부터 가서 진단서부터 떼는게 맞는 거겠구나 하나 배웠다
기막혀 진짜
약과도 약과지만 거기 서비스한다고 서있는 사람태도가 아니어도 너무 아니다
다음부턴 혹시 곰팡이가 피었나 더 잘 체크하고 나오면 바로 다른 뭐라도 해야지 이거 억울해서 살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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