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참모 1년새 18명 떠나..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3.02.2018 16:34:52  |  조회수: 87
'붕괴(meltdown)' '혼돈(chaos)'이란 말이 미 언론에서 나온다.

끝없는 백악관 참모들의 불화·추문 속에 대선 캠프 때부터 함께했던 호프 힉스 공보국장까지 지난달 28일 그만두었다.

트럼프는 평소 자신은 "'혼돈'에서 번창하고 '혼돈'이 조직 관리의 원칙"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혼돈의 경영 스타일 속에 '약한 자가 떨어져 나가는' 것이다.

NYT와 CNN 방송 등 백악관 참모 간의 치열한 권력 암투와 잇단 사임이라는 혼돈은 트럼프가 자초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트럼프는 쿠슈너 가족의 러시아 비즈니스를 둘러싼 논란이 자신에게 정치적 약점이 되는 것을 우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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