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항공, 日승객 항의에 독도다케시마로 수정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2.20.2018 15:09:49  |  조회수: 77
독일 루프트한자 항공이 뮌헨과 도쿄(東京) 사이를 운항하는 여객기의 항로지도에 표시돼 있던 '독도' 명칭을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로 수정했다고 일본 산케이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프트한자 항공은 작년 12월 1일 뮌헨 국제공항과 하네다(羽田)공항간 노선을 개시했는데, 해당 항공기의 좌석 모니터에 표시되는 항로지도에는 독도가 영어와 일본어로 표시돼 있었다.

그러나 독도 표기와 관련해 일본인 승객들이 항의하자, 항공사 측은 지난 1월 중순께부터 독도 명칭을 다케시마로 바꾸기 위한 관련 기기의 소프트웨어 수정 작업을 시작했다.

해당 여객기 기종은 '에어버스 A350-900'으로, 독도가 표시된 기기는 이 항공기 전 좌석에 탑재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케이는 지난 19일 현재 모든 기기의 수정 작업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순차적으로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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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거쳐야 갈 수 있는게 독도인걸 정말 모르는지. 정말 구구절절히 설명하기도 입아프고 짜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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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JerseyBoy  02.20.2018 19:57:00  

    문제인더러 Lufthansa 에게 그것 언제 까지 고치지않으면 한국에오는 항로 취소한다고 하라고 해야지.  물론 asiana/korean air 도 그쪽에 못갈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