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언론, 韓총기규제 집중 조명 "총 없는 평창, 美보다 안전"

글쓴이: 썰전  |  등록일: 02.19.2018 21:19:37  |  조회수: 81
일간 USA투데이는 18일(현지시간) “한국에서 총기난사는 거의 상상하기 어렵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그 이유로 “한국에서는 등록하지 않은 총기를 소지할 수 없으며, 사냥이나 사격연습용 총도 지역 경찰서에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며 까다로운 총기관리 규정을 들었다.

신문은 인구 5100만명의 한국에서 2016년 발생한 살인사건이 356건인데 비해 인구가 270만명인 미국 시카고에서만 같은 해 762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통계를 비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도 예외가 아니다. 총을 경기에 활용하는 바이애슬론에 출전한 선수들은 라이플총을 자신의 숙소에 둘 수 없다. 이는 예전 동계올림픽에서는 볼 수 없던 풍경이다.

한국에서는 총기 소지가 엄격하게 금지되다 보니 총을 보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 때는 중무장한 군인들이 거리는 물론 올림픽 경기장 곳곳에 배치됐으나 평창에서는 경찰들도 대부분 총기를 휴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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