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배치 논쟁 재반박

글쓴이: rainbows7  |  등록일: 06.06.2017 22:50:21  |  조회수: 414
싸드 배치 논쟁을 그만하자는 저의 글에 반박한 이에 재반박한 저의 주장입니다.

하루 종일 밖에 있다가 지금 들어왔습니다.
답변입니다.
먼저 naesjic님의 따뜻한 글 잘 읽고 있습니다.
그런 고운 심성을 가지신 분이니 당연히 이런 답변을 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먼저 상주 주민의 사드 배치를 반대 한다는 뉴스를 접했을 때 든 생각
 이건 NIMBY다(NOT IN MY BACK YARD)
네 , 내 뒷마당 아니라면 상관없다 .
그러한 이기심의 총체!
이렇게 보았습니다.
다른 지역에 배치한다고 했어도 그리 반대했을까요?
반대로 왜 상주 지역에 배치를 결정했을까요?
물론 군사적인 이유도 있었겠지만 제 생각엔 가장 큰 이유가 대구 상주입니다.
여기가 어디입니까?
대구 시민들은 보수의 성지요 대한민국의 대통령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대구 출신이어야 한다고 맹신하는 이들의 아주 강한 자부심에 살고 있는 이들이
 모여 사는 동네입니다.
맞습니까?
그래서 상주 지역에 배치하면 반대가 없을 거란 판단 저는 그리 봅니다.
이번 대선에서도 사드 배치에 결사적으로 반대하던 이들이 홍준표에는
 몰표를 몰아준 것이 그 증거입니다.

기억나십니까?
대선때 홍준표의 발언들 ...
그중에 구미 대구는 경상도는 범죄자는 용서해도 배신자는 용서 안한다는 홍준표의
 발언이 그대로 대선 결과로서 증빙이 되었습니다.
네, 대구의 시민들은 대통령은 대구 경상도에서 나와야 하고 자신들에 조금이라도
 불이익을 끼칠 것은 다른 도에 배치하고 설치해야 된다?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아니고 경상민국 사람들입니까?
우리의 자녀들 물어보셨는데 본인들에게 물어보지도 않았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만일 저에 물어보신다면 은퇴 후에 한국 남해안 한려수도 부근에 정착해 살 예정이고
 사드 때문에 변경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만일에 대구에서 좋은 조건이 주어진다면 2번도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이유는 첫째로 근거 , 이것이 없고 naesiicsla님의 주장처럼 확인되고 검증된 사실 아닌 것에 벌벌 떨릴 없고 , 저는 그보다는 중국 발 황사나 공해먼지가 더 걱정스러운 사람입니다.
그것은 이미 검증된 사안이기 때문입니다.
기술한데로 이주계획 변동사항 없습니다.
naesiicsla님의 주장대로라면 기지에 있는 미군들은 이미 송장?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 가능성은 모르겠습니다.
그런 것 때문에라면 이리 생각합니다.
진인사대천명을 생각하고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그는 격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이유는 충분히 밝혔고 한국과 미국의 공통이익을 위한거지
 미국만의 이익추구 너무 나가신듯합니다.
김일성 생존시 무력통일을 강하게 원했던 북한이 중국의 반대로 번번히 무산됐고
 미군이 없는 대한민국은 북한은 고사하고 시진핑과 트럼프 회동시 시진핑 발언을 기억하신다면 이건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 일본이 왜 전쟁할 수 있는 헌법으로의 개정을 목 놓아 울부짖고 있습니까?
대한민국의 군사력으로 이 모든 것을 커버할 수있다고 믿으십니까?
실제의 전쟁 상황도 그렇지만 억지력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따진다면 어떠한 무기배치도 크건 작건
 공해 발생 소지가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솝 우화에 내를 건너던 개가 물에 비친 자기의 고기가 탐나...
소탐대실 정도가 아니고 전부를 잃는다면요?
naesiicsla님은 아주 특별한 묘안이라도 있으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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