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드 배치 논란 그만 좀 합시다.

글쓴이: rainbows7  |  등록일: 06.01.2017 04:58:36  |  조회수: 487
싸드 배치 논란 그만 좀 합시다.
이제는 조금씩 지겨워집니다.
이미 배치가 완료된 싸드를 철회하자는 말입니까?
한국은 정말로 자체적으로 북으로부터의 전쟁위협에서 단독으로 대한민국을 수호할
능력이 됩니까?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로 전 글에 아주 길게 종북좌빨 이런 주제로 글 올렸습니다.
그리고 전 한국주재 일본 대사의 책을 홍보하는 조선일보의 기사내용을 비방하는
내용의 글도 동시에 올렸습니다.
보면 무엇이 문제고 무엇이 중한지 너무나 현실 인식이 부족하지 않은가 그런 생각입니다.

이 상황에서 꼭 짚고 넘어가야할 단어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전체의 내용은 길지만 용건만 간략하게 줄였습니다.

포퓰리즘 [populism ]

대중의 견해와 바람을 대변하고자 하는 정치 사상 및 활동.
대중에게 호소해서 다수를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다수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하여 노력한다는 점, 다수의 지배를 강조하고 직접적인정치 참여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포퓰리즘은 민주주의와 맥을 같이한다. 즉, 기득권 정치 세력과는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설적으로 표출하고 진정한 민주주를 위하여 현실을 타개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추구하는 바는 이것이라 믿고 알고 있습니다.
 
민주주의와 맥을 같이한다. 즉, 기득권 정치 세력과는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목소리를 직설적으로 표출하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하여 현실을 타개한다.

이에 반하여 포퓰리즘에 대하여 대중의 인기만을 추구하는 의로 대중추수주의 또는 대중영합주의라는 부정적 시각도 뚜렷이 존재하며, 제2차 세계대전 후 노동자층의 지지를 얻어 대통령에 당선된 아르헨티나의 페론 정권이 대표적 사례로 꼽힌다. 페론은 노조의 과도한 임금 인상을 수용하는 등 무분별한 선심성 복지정책으로 민중의 지지를 얻고 이를 바탕으로 독재정치를 펼쳐 아르헨티나의 경제를 악화시켰다는 비판을 받는다.

문제는 중용을 지키지 못 한다면 위의 글에서 보듯이 .
잘못하면 뜻하지 않게 다른 방향으로의 독재 즉 외골수의 폐단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선 공약 중에 싸드 배치에 대해 다시 살펴본다는 공약 정말로 함부로 다룬다면
본인이 지난 글에 주장한 바처럼 문명 충돌론 어쩌고 하며 저자인 헌팅턴은 한국을 문명의 권역에 아예 넣지도 않았다 글 같지 않은 글이라며 강하게 비판 했었습니다.

탄핵 정국을 지나오며 코리아패싱이라는 신조어도 등장했고 그에 대해 새로운 민주 정권이
들어서면 자연적으로 소멸 될것이다. 그런 주장을 펼쳤습니다.
다 진화 된 줄로 알았던 코리아패싱 이단어의 악몽이 다시 떠오르는 건 왜입니까?
문대통령은 정말로 안보와 경제 이 핵심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미국의 도움이 필요 없다?
그렇게 받아 들여도 되는 겁니까?

전 글에서 미국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는 일본만 있으면 된다.
한반도를 보는 미국 측 입장에서는 전략적으로 엄청 중요한 나라지만 분명한 것은 전부는 아니다.
이런주장.... 모르겠습니다.
한반도내에서 한국을 보는 시각과 좀 더 넓은 곳에서 보는 한반도... 분명히 틀립니다.

적폐청산 !

이것이 문정권의 화두요 켜켜이 쌓인 폐단의 청소는 분명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연한 현실인 북으로부터의 위협! 이 또한 절대로 간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적폐청산을 위한 정국과 안보의 절대적인 안정! 이런것의 뒷 받침 없이
재래식 무기만으로도 북과 배후의 중국을 감당하기 불가능한 현실에서 미국과 척을 진다?
국방부장관과 안보실장을 추궁한다?
미국은 이러한 것을 두고 미국에 대한 배신 내지는 도전 이렇게 받아들이지 않을까
하는 우려 정도가 아니고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문 정권의 포퓰리즘
즉  대중의 인기만을 추구하는 것으로 비칠 우려와 ,
더불어 기득 가라 보수들에게도 좋은 공격의 빌미와 절대 우방인
미국의 지도자들에게는 문정권을 색안경을 끼고 볼 수도 있고
깊은 감정의 골과 불신을 초래하고 이런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을
 일본에 미국이
전쟁 할 수 있는 국가로 가는 헌법의 개정도 용인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매사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도 지나치지 않다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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