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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은 보수 정당이 아니라 통일교, 신천지 등 유사종교 집단 교주들의 꼭두각시 정당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건희특검이 국민의힘 당원 중 통일교 신도를 찾겠다며 압수수색 한 일은 '보수 전통 야당 탄압'으로 볼 수 없다고 각을 세웠다.
홍 전 시장은 19일 SNS를 통해 전 특검이 국민의힘 당원명부 데이터베이스(DB) 관리업체를 압수수색 한끝에 통일교 교인으로 간주되는 12만 명의 명단을 확보한 사실을 소개하면서 "통일교 12만, 신천지 10만, 전광훈 세력 등 그 당은 유사종교집단 교주들에게 지배 당한 정당, 유사 종교집단 교주들의 지령에 따라 지도부와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꼭두각시 정당이다"고 지적했다.
즉 "자유민주주의 정당이 아니다"는 것으로 "내가 왜 30년 봉직한 그 당에서 나왔겠는가, 해방이후 내려온 보수정당은 자멸해 버렸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홍 전 시장은 "이런 기괴한 현상은 윤석열 후보가 당내 기반없이 2021년 7월 입당한 뒤, 교주들의 지령으로 후보가 되면서부터 생긴 보수 정당의 비극이었다"며 다 윤 전 대통령이 몰고 온 업보라고 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사이비 책임당원과 그들의 당원 가입을 주도한 친윤 세력, 이에 편승한 친한 세력을 척결하지 않으면 그 당은 다시 살아나기도, 어렵고 아무리 야당 탄압이라고 떠들어봤자 국민들도 동조하지 않을 것"이라며 유사 종교 세력, 친윤, 친한 다 떠나라고 밀어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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