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딸 MIT 입학과 조국의 딸 부산대 입학 취소를 보면서

글쓴이: 앤드리따  |  등록일: 04.13.2023 10:52:36  |  조회수: 623
https://www.yna.co.kr/view/AKR20230406054400051

조국 딸, 조민의 부산대 입학이 취소 되었다. 그 취소판결을 취소해 달라는 청구도 결국 기각되었다.
그리고 그 조국을 난도질했던 한동훈. 그 한동훈의 딸이 MIT 에 합격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재밌는건 한동훈 딸의 입학을 취소해달라는 청원이 미국의 청원 사이트, Change에 올라왔다. 왜?
사실 그전부터 한동훈 딸의 입시 비리, 황제 스펙 의혹에 대해 말들이 많았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bar/1042009.html

2021년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5주동안 한동훈의 딸이 쓴 5개의 에세이가 학술지에 실렸는데.
이른바 논문공장으로 불리는, 일년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사람들조차 같은 주제를
아주 조금씩 살짝 살짝 변주해서 생산한다. 그러니까 같은 연구방향의 다른 버전들.

그러나 이제 막 고등학교 1학년이 경제문제, 기후문제부터 제3세계 국제문제까지
완전히 다른 주제로, 논문 5개를, 전자책 4권을 동시에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한동훈 딸의 논문 5개중 4개가 실린 학술지는 돈만 내면 실어주는 약탈적 학술지.
논문에 대한 학술적인 심사나 평가도 없고, 편집위원들 조차 이미 사망했거나, 유령인물들,

겉보기만 버젓한 이런것들을 학문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약탈적 학술지라고 한다.
문제는 대학 입시 사정관들이 이걸 일일히 조사 할수도 없고, 또 전문가가 아니면 잘 구분하지 못한다는 것.

나머지 1개는 아프리카 알제리에서 열린 학술대회. 그러면 도대체 누가 이런 정보를 주는 걸까?

우연찮게도, 한동훈의 처형 진민정이 미국 산호세에서 불법 입시 컨설팅을 했다. (열린공감TV)
그리고 진민정의 입시 황제스펙 네트워크에는 한동훈의 장인, 진형구 검사장 손주 4명이 들어 있다.
(한동훈의 딸, 진민정의 두딸, 진동규 부장검사의 아들)

http://repoact.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309

작년에 UPENN 에 입학한 한동훈의 처조카들의 논문을 보면, 조사지역이 캘리포니아로 되있으나,
화페 단위가 달러가 아니라 헤알, 표본조사 대상이 브라질사람들, 브라질 도시였다.

분명히 논문의 표절, 또는 대필이 의심되고. 한동훈 딸의 논문을 대필을 했다는 케냐인의 인터뷰도 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41913.html

진민정의 산타클라라 오피스가 아직도 그대로 있고, 진민정의 황제 스펙 네트워크 멤버중 하나가
산호세 뉴비전교회에 다닌다는 소문도 파다한데, 도대체 왜? 수사를 못하는 건가? 안하는 건가?

이런 학문적인 불법행위, 불의로 쌓은 엘리트 교육과 성공이 무슨 의미가 있나?
특권의식과 불법과 탈법을 되풀이하는 더 큰 괴물이 될 뿐이다.

조국과 그 가정을 풍지 박살낸 사모펀드 의혹은 결국 실체는 아무것도 없었고, 딸랑 표창장을 위조했다는
입시비리 혐의로 정경심에게 4년 실형을 선고했고, 조민은 이미 졸업한 학교의 입학이 취소됐다.

엄마가 학과장으로 있는 학교, 달라고 하면 그냥 줄수도 있는 표창장을 뭐하러 힘들게 위조를 할까?
더군다나 정경심은 워드 밖에 못하는 컴맹이라는데, 어떻게 표창장을 위조할 수 있었을까?
정말로 위조할 거라면, 더 근사한 학교도 수두룩한데, 하필 듣보잡 학교 동양대 표창장을 위조했을까?

무엇보다 어떻게 확인된 증거도 없이, 추측과 의심, 혐의만으로 4년형을 판결할 수 있었을까?
상식도 없고, 정의도 없고, 측은지심도 없고, 오로지 목적을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은 잔인한 괴물만 있다.
한동훈은 조국을 압수수색만 70번이 넘게 먼지털이를 했으면서, 자기집은 기자가 초인종만 눌러도 구속한다.

한동훈은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조국에게는 한없이 잔인했다.

정말 이래도 되는 건가?
검사가 주인인 나라에는 정의도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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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앤드리따  04.18.2023 21:01:00  

    교민들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_0CanBBm6Y

    열린공감 TV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