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시마에 갈 수 있게 될거야"...충격적인 일본 홍보영상

글쓴이: young gumi  |  등록일: 04.12.2023 09:29:38  |  조회수: 277
일본 국립 전시관이 한국 고유 영토인 독도를 ‘다케시마’라고 부르며 “미래 세대에는 갈 수 있다”는 억지 주장을 담은 영상을 홍보에 쓰고 있는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일본 영토·주권 전시관 유튜브 계정에는 이날 오후 현재 일본인 가족의 대화가 담긴 영상이 올라와 있다. 2년 전 올라온 관련 영상 2건의 조회 수는 22만여 회다.



이 영상에서 아이는 아버지에게 “북방영토라든가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라든가 일본인데도 갈 수 없는 장소가 있다”고 말한다.



이에 아이 어머니는 영토·주권전시관을 다녀온 뒤 아들에게 “일본인이 개간해 살아온 토지에 지금은 갈 수 없다”며 “너희 시대에는 꼭 갈 수 있게 될 거야”라고 강조한다. 아버지도 “꼭 갈 수 있어”라고 동의한다.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홍보 영상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홍보 영상

영토·주권 전시관은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하는 고문서와 고지서뿐만 아니라 중국과도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가 일본 영토라는 주장에 대한 자료가 전시돼 있다.

최근 일본의 ‘과거사 지우기’와 우경화 움직임은 더 거세지고 있다.



일본 정부는 전날 공개한 외교청서에서도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봐도 국제법상으로도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며 “한국이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한국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내고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이를 즉각 철회한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한국의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12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에 “외교청서의 한국 관련 기술과 관련해서 다케시마 문제 등에 대해 한국으로부터 항의가 있었다”면서 “받아들일 수 없다는 취지로 반론했다”고 말했다.



이 정부가 끝나면 독도는 더이상 우리땅이 아닐듯.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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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앤드리따  04.13.2023 15:29:00  

    울릉도의 옛날 이름이 죽도였다고 합니다. 그 옆의 독도는 송도.
    그러니까 일본이 다께시마, 죽도라고 부르는 이름도, 일본이 지은 이름이 아니었다는 거죠.
    어떻게 자기네가 이름을 짓지도 않은 땅을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냐?

    그런데 윤석열은 무슨 짓을 한거냐고요... 잘 기록해서 후세에 길이 길이 알려야 합니다.
    참... 무기력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