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세협정의 실체

글쓴이: Jorg  |  등록일: 07.31.2025 09:03:39  |  조회수: 156
15% 관세 협정은 트럼프가 이재명을 완전히 자신의 통제 하에 두기 위한 소환장이자 정교한 함정일수 있다. 트럼프의 협상 기술을 보면, 그는 먼저 극단적으로 큰 요구를 던져 상대를 거부하게 만든 다음, 더 합리적으로 보이는 두 번째 요구를 제시하는 "Door-in-the-Face" 전략의 대가다. 트럼프는 협상에서 관찰자, 연기자, 통제자, 파괴자라는 네 가지 역할을 번갈아 사용하며 상대방을 압박한다.
이재명에 대한 트럼프의 인식은 이미 최측근들을 통해 친중반미주의자, 부정선거로 정치적 이득을 본 남미의 룰라같은 놈으로 명확히 알고 있을 것이다.
미국의 동맹국인 대만해협 문제를 "우리가 뭔 상관 있나"라며 회피하고 중국과 대만에 "그냥 셰셰하면 된다"고 발언한 친중 성향, 중국의 대만 침공 시 지원 여부에 대해 "외계인이 지구를 침공할 때 생각해보겠다"고 답한 무책임한 외교 회피, 쌍방울 그룹을 통한 800만 달러의 불법 대북송금 사건, "우리 북한의 김정일, 김일성 주석의 노력이 폄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친북 발언!
특히 미국 재무부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에 이재명의 대북송금 관련 국제제재 요청이 제출되고 미국 연방하원 의원실에도 고발장이 전달된 상황에서, 트럼프는 이재명을 남미의 룰라와 같은 좌파 포퓰리스트요 트럼프가 인정하는 보루소나우  대통령을 정치탄압하고 있는 룰라 같은 놈으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미국 의회조사국(CRS)이 발간한 보고서에서 이재명을 "대북 불법 송금 연루" 인물로 명시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이재명 정권은 정당성까지 의심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번 관세 협상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3500억 달러 투자금에 대한 트럼프의 절대적 통제권이다. "미국이 소유·통제하며 제가 직접 선정한 투자 프로젝트"라는 표현은 언제든지 투자를 중단하거나 관세를 올릴 수 있다는 뜻이다. 우리 대기업들이 피땀으로 조달한 400조원이 트럼프의 심기에 따라 무위로 돌아갈 수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이재명의 친중 성향과 범죄이력을 정확히 간파하고 있기 때문에 "2주 내 이재명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이라는 표현은 단순한 외교 일정이 아니라 소환 명령에 가깝다. 트럼프는 이재명을 자신의 홈그라운드로 불러들여 협상 주도권을 가지고 문재인을 앉혀놓고 A4 맨이라 놀리고, 통역하지 말라고 한것을 넘어 ,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압도적 파워게임의 참교육 시전을 전세계 생중계로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특유의 "madman strategy"를 보면, 그는 예측불가능한 행동으로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리고 진짜 의도를 숨기면서 심리적 압박을 가한다. 2주 후 백악관 정상회담에서 트럼프는 전 세계가 지켜보는 가운데 이재명에게 거부할수 없는 선택을 강요할 가능성이 높다. 부정선거와 싸우는 보루소나우 대통령에게 한것처럼 "윤석열 대통령 석방"과 "경제 패키지" 사이의 거래를 제시할 수도 있다.
이재명이 거부하면 3500억 달러 투자는 물거품이 되고, 수용하면 국내 좌파들에게 배신자로 몰릴 것이다. 이미 전농을 비롯한 농민단체들이 "농산물 개방 반대" 투쟁을 예고하고 있고, 민노총은 "미국산 자동차 개방"에 반발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싱하이밍 같은 중국 대사들이 "반중 세력 단속하라"며 압박하고 있다.
노무현 때를 보라. 한미FTA 체결 후 좌파들이 등을 돌리면서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했다. 이재명도 똑같은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트럼프와 중국 사이에서, 민노총과 전농 사이에서, 친중세력과 친미세력 사이에서 이재명은 완전히 찢겨나갈 수밖에 없다.
결국 이번 무역협정은 트럼프가 이재명을 완전히 자신의 통제 하에 두기 위한 정교한 함정일수 있다. 좌파들과 개딸들이 15% 관세 인하를 성과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이는 굴욕외교의 시작일 뿐이다. 진짜 시험은 2주 후 백악관에서 시작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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