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코앞에

글쓴이: 좋은방3  |  등록일: 11.30.2012 09:03:42  |  조회수: 1194
Nov 30, 2012

대선이 코 앞에

또 지날 한다.
펑펑 쏜다고 한다.

우리를 목조이니
이제 다 죽자고 한다.

그래 죽으면 혼자 죽지
왜 아우성인가?

약속을 헌 신처럼
버리는 사람의 말을 믿겠는가?

똥 싼 여석이 화를 먼저 낸다고!
동족이다 민족이다 형제이다
까 발거야
동족이고 민족이고 형제인가?

우리에겐
동족이며 민족이며 형제이다.

인간 존엄(인권)의
대하 강물은 도도히(힘차게) 지금도
역사에 흐르고 있다.

독(장담그는 그릇) 안에 가두어 놓고
그것도 모자라 사슬로 묶어 놓고
이리 패고 저리 패고
인간 이하의 만행을!

자유인에게
지금도 그들은 하고 있다.

이게 어찌
민족이고 동족이고 형제인가?

사람은 자유롭게 그리고
살 권리가 있다.

주위가 우리를 압살하면
너 죽고!  나 죽고!
소리 소리 지른다.

통 큰사람 통 크게

우리도
평화의 대하 강물에
배를 띠우겠노라! 라고...

안보를 우선하는 대통령이
되겠노라고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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