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언제 거짓말을 해도 괜찮을까

등록일: 05.09.2016 15:44:43  |  조회수: 3451

어제 막 첫 직장을 구해 일을 시작했다고 할지라도, 보통은 이력서를 거짓으로 적어내고 연봉에 관해 또는 자신의 스킬과 능력에 관해 거짓말을 하는 것은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라는 것은 아마 알고 있을 것이다. 왜일까? 매우 단순하다. 대부분 거짓말쟁이들은 당장 오늘이나 내일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결국 공개적으로 그리고 보통은 매우 난처하게 들키기 때문이다. 마크 트웨인 말처럼, “진실을 말한다면, 그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100퍼센트 정직한 누군가와 함께 시간을 보낸 적이 있는 사람들은 약간의 진실 왜곡이 때때로 프로의 삶에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그렇다면 직장에서 조금은 덜 정직해도 괜찮을 때는 언제일까



1. 일자리를 찾고 있을 때  

우리는 또 다른 새 일자리를 찾을 권리가 있다.

그렇다면, 모든 기회에 거짓말을 해야 한다는 얘기인가? 아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 정직해야 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 사실을 약간 속이는 것을 망설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일자리 검색을 하고, 네트워킹을 하고, 언제든 자신이 가능한 날에 면접 날짜를 정하도록 하되, 혹시 상사가 물어본다면, 자신이 새 일자리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자진해서 말한다거나, 상사의 의심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 일자리를 찾는 것은 해고 사유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2. 반드시 가야 하는 의무적인 자리에서 벗어나기 위할 때

만일 회사문화가 단체적이고 사교적이라면자신의 경력에 심각한 타격을 주지 않는 것 없이, 적어도 모든 저녁회식을 피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만일 약간의 개인 시간이 필요하다면, 자신의 모든 자유 시간을 회사에 쏟아 붓는 것을 피하기 위해 다른 약속을 둘러대도 괜찮다.

 

3. 이력서의 공백을 감추기 위할 때

이력서에 절대 거짓된 사실을 적지 말라고 하지 않았었나?

그렇다. 그렇지만, 매우 구체적인 방법으로 사실을 교묘하게 처리할 수 없다는 것을 뜻하지는 않는다.

절대 일자리를 얻기 위해 자신이 하지 않았던 경험을 거짓으로 말하거나 자신의 경험을 부풀리지 않아야만 하는데 반해, 자신의 경력 이상의 성과와 능력을 강조하는 이력서를 작성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거짓말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실을 왜곡하는 것을 자진해서 말하는 것도 아니다.

좀 덜 정직하지 않은 것이고, 좀 더 선택적으로 사실들을 보여주는 것일 뿐이다...  


 

<출처:  http://www.a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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