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빈대 Bed Bugs, 해결해 드려요!

글쓴이: KTFCONTROL  |  등록일: 02.27.2024 07:50 am  |  조회수: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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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d Bug(빈대)는..

보통 밤 또는 새벽에 피를 먹고 사는 곤충입니다.

빈대에 물리면 작은 부위의 발진부터 눈에 띄는 물집에 이르기까지 피부 변화를 일으킬 수 있으며,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몇 분에서 며칠이 걸릴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심한 가려움증이 함께 나타납니다.

 

빈대의 몸 빛깔은 대개 갈색을 띠고 있으며, 먹이를 먹거나 피를 흡혈하기 전의 몸길이는 6.5~9mm로 사람 눈에 잘 띄지 않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먹이를 먹은 후에는, 몸이 부풀어 오르고 몸 빛깔은 붉은색이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베드버그는 낮에는 사람의 눈을 피해 커튼, 집의 구석, 옷장, 침대 프레임 및 매트리스에 은밀히 숨어 있다가, 사람이 잠들고 난 시점인 야밤이나 새벽에 나타나 몸 곳곳의 피를 흡혈하는 치밀한 벌레입니다.

 

몸길이가 6mm 내외밖에 되지 않아 사람의 눈에 띄긴 어려워, 뚜렷한 활동 특징을 찾기 힘든 경우가 많지만, 피를 빨아먹고 뚱뚱해져 자취를 감추지 못한 경우 작고 빨간 알갱이가 침대보 곳곳을 기어 다니는 징그러운 모습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박멸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은 채, 방치된 개체가 곳곳에서 서식하고 있다면, 침대를 들추어 보면 수백, 수천 마리의 개체가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베드버그는 인간의 몸을 드문드문 물어뜯고 피를 흡혈해 배가 부르면 중단하는 모기와는 다르게,,

심할 경우 한 번에 수십 번을 물어뜯습니다.

베드버그는 무리 지어 집단생활을 하는 특징이 있어 사람이 잠잘 때 몸 위로 올라와 팔 끝이나 피부가 연한 부분을 물어뜯고 피를 흡혈하기 때문에 한 개체가 물어뜯기보단 여러 개체가 물어뜯어 모기보다 피해가 심하다고 평가되는 것이 맞을 것입니다.

 

물린 자국도 모기가 물어뜯은 자국은 평범하게 느껴질 만큼 움푹 파이거나 빨갛게 붓게 되며, 몸 곳곳을 물린 자국으로 수놓고 피부가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새빨간 반점을 유발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드버그에 물린다면 고통은 어느 정도일까??

워낙 몸집이 작기에 손톱 한 방으로도 쉽게 잡을 수 있을 것 같아 꽤 만만한 존재의 벌레인 것 같지만, 고통과 가려움에서는 그리 호락호락한 존재가 아닙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물렸을 때의 고통과 가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인 것으로 평가됩니다. 빈대는 모기처럼 피를 흡혈할 때 마취 및 혈액응고방지성분을 살 속에 투입하는데, 이 성분이 피부를 붉게 부어오르게 하거나 가렵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한번 물리면 가려움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모기와 다르게, 피부가 예민한 사람의 경우 지속적인 가려움을 유발하고, 가렵다 못해 아플 때까지 벅벅 긁게 하는 고통의 연속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베드버그는 기존 살충제에 강력한 내성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번식 능력까지 대단해 바퀴벌레 정도는

저리 가라 할 만큼의 악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암컷은 일생 동안 약 200여 개의 알을 낳고, 유충은 6~17일 만에 부화해 완전히 성숙하는 데 10주 정도가 걸립니다. 새끼도 인간이나 가축의 피를 흡혈할 수 있으므로, 위해성 전파에 있어 베드버그에게 성장기 따위는 문제 되지 않는 셈입니다.





 

베드버그에 물리면 심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베드버그에 물린 자국은 여러 줄로 늘어서 있는 일종의 패턴이 있는데, 자고 일어나 이러한 패턴의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살균 크림을 바르고, 심각성이 우려될 경우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빈대에 물린 치료는 반복적으로 물지 않도록 하고,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s)와 코르티코스테로이드(corticosteroids)의 사용을 필요로 합니다.

 

보통의 경우,,

홈디포 등에서 베드버그 관련 스프레이나, 인터넷을 통한 특효약(?)등 일반적 방법으로 퇴치하려 하지만..

베드버그는 해충퇴치업체 전문가들에게도 제거가 쉽지 않은 벌레입니다.

증상이 발견 된다면, 가능한 빨리 전문업체를 통한 상담과 퇴치가 최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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