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이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 진출했다.
박태환은 잠시전 펼쳐진
2012런던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준결승 2조에서
1분46초02로 3위를 기록했다.
쑨양(중국)이 1분45초61로 1위를 차지했고
야닉 아넬(프랑스)이 1분45초84로
박태환보다 좀 더 빨리 터치 패드를 찍었다.
박태환의 기록은 전체 예선에서 3위에 해당돼,
8명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1조에서는 세계최고기록(1분42초00) 보유자인
파울 비더만(독일)이 1분46초10으로
라이언 록티(미국, 1분46초3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비더만의 기록은 박태환보다 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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