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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미 진출 3년 반 이뤄낸 성과

정희정 입력 07.24.2012 05:50 PM 조회 4,632
LA한인상공회의소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자생한방병원이 오늘(어제) 플러튼 본원에서 기업 경영에 대한 간담회와 방문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자생한방병원은지속적인 주류 의사들과의 네트워크 형성으로 오는 10월 샌디에고에서 3만명의 주류 의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오티오 페틱 컨퍼런스에 참석해 한의학과 자생한방병원이 자체개발한 동작침법, MST에 대한 강연을 하고 한의학의 우수성을 주류사회에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생한방병원은 또 시카고 러시 대학병원으로부터 통합의료를 제안 받아 내년부터 협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미시건 주립대학과 MOU를 체결해 동작침법 공동 연구를 진행하는 등 주류사회와의 교류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 미국에 진출한 자생한방병원은 현재 플러튼 본원의 30%가 주류 환자들이며 다른 분원들은 매년 10%씩 주류 환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윤제필 자생한방병원 원장은 이같은 성과를 이룬 가장 큰 원인으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열정을 갖고 임한 것이라고 자부심을 나타냈습니다.

(녹취_윤제필원장)

현재 플러튼 본점과 LA를 포함한 남가주에 모두 5개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미 전역에 모두 30개의 분원을 목표로 한의학의 세계화를 실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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