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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National Day of Prayer..남가주 곳곳서 기도 행사

박현경 기자 입력 05.02.2024 05:51 AM 조회 1,108
오늘(2일) National Day of Prayer, 국가 기도의 날을 맞아 남가주 곳곳에서는 기도 행사가 예정돼 있다.

LA와 버뱅크, 코스타메사, 헌팅턴 비치, 어바인, 뉴포트 비치, 오렌지 그리고 어바인 시청 앞에서 오늘 관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오늘 정오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LA시청 남쪽 잔디밭에서는 도시와 주 그리고 국가 위해 기도하는 행사가 개최되며, 현장에서 참가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안내가 제공된다.

버뱅크 시청 앞에서는 오늘 오후 정오부터 1시까지 National Day of Prayer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시청 뒷편 주차가 무료다.

클레어몬트의 메모리얼 파크와 그라나다 힐스의 Hope’s House, 토랜스의 Lutheran Church of the Good Shepherd, 위티어의 New Life Christian Alliance Churc에서도 오늘 정오부터 기도 행사가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오후 1시부터 코스타메사, 어바인, 뉴포트 비치, 오렌지 시청 앞에서,   그리고 오후 6시 30분부터 헌팅턴 비치 시청 앞에서도 각각 행사가 개최된다.

올해(2024년) National Day of Prayer 주제는 ``Lift Up The Word, Light Up The World.'', “말씀을 높여 세상을 밝히소서”다.

National Day of Prayer의 역사는 177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775년 7월 20일 대륙 회의에서 금식과 기도의 날을 지키도록 권고하는 선언문을 발표했고, 이어 1952년 해리 트루먼 당시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들이 각자 알맞은 National Day of Prayer 날을 선포해야 한다는 법에 서명했다.

이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1988년 5월 첫 번째 목요일을 National Day of Prayer로 지정하는 법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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