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풋볼, NFL의 LA 차저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새로운 구단 시설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LA 차저스는 삼성전자 미국 법인, SEA와 협력해서 El Segundo에 새로운 Headquarter와 연습 시설을 만들었다.

The Bolt로 명명된 LA 차저스의 새로운 Headquarter와 연습 시설은 선수 훈련과 웰빙, 팀 브랜딩, 그리고 미디어 기능까지 담당하는 250개 삼성 LED Display로 구성된 생태계를 갖추고 있다.   Santa Monica Bay, El Segundo에 위치한 The Bolt는 그 중심부에 천연 잔디 연습장 3개를 갖춘 것을 비롯해 총 14 에이커 부지에 15만 Sqft 크기 시설 규모로 올 여름 문을 연다.

이번 LA 차저스와 삼성전자 파트너십이 이뤄지게 된 것은 LA 램스와 LA 차저스 등 LA 지역 2개 프로풋볼팀 공동 홈구장인 Inglewood의 SoFi Stadium 건설에 삼성이 협력한 것이 계기가 됐다.

SoFi Stadium은 지구상에서도 기술적으로 가장 진보된 Sports & Entertainment 경기장으로 명성을 얻었고 그런 호평에 삼성전자도 일조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LA 차저스는 완벽한 연습을 할 수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 SoFi Stadium과 동일한 수준의 혁신적인 기술을 연습 시설에 통합해 우수한 풋볼 훈련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싶은 열망이 있었다.

결국 LA 차저스는 SoFi Stadium 기술력에 큰 역할을 한 삼성전자와 손 잡으면서 원하던 최신의 뛰어난 연습 시설을 갖추는데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데이빗 펠프스 삼성전자 미국 법인 Display 사업 부문 책임자는 최고 시설에 대한 LA 차저스의 의지가 새 훈련장, The Bolt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데이빗 펠프스 책임자는 LA 차저스가 Super Bowl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 선수, 코칭 스태프 등이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공할 수있는 최상의 환경을 준비하겠다는 비전을 갖고 있는 것이 주요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50개에 달하는 LED Display를 통해서 LA 차저스의 운동부터 경기 계획 조정 등에 이르기까지 훈련 경험의 모든 측면을 지원하고 향상시킬 수있기 때문에 이번 LA 차저스와의 파트너십이 매우 좋은 협력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