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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주 스키장들에 흰눈 ‘수북’..이번 주말 또 눈 예보

박현경 기자 입력 04.02.2024 06:28 AM 조회 2,709
잇딴 폭풍으로 CA주 스키장들에 흰눈이 수북이 쌓였다.

남가주 빅베어 스키장(Big Bear Mountain Resort)에는 지난 주말 약 2피트 가량 눈이 내렸으며 오는 5일 금요일 다시 한번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빅베어에는 지난달(3월) 한달 동안만 약 ​4피트의 눈이 내렸고, 스키장은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사람들로 활기를 띠었다.

이번 주말에는 빅베어 스키장에서 다양한 게임들을 즐길 수 있도록 매년 열리는 ‘Bear Break’가 개최된다.

빅베어 스키장 측은 2023-24 겨울 시즌 폐장 날짜를 아직 정하지 못한 가운데 스키어와 스노우보더들은 4월은 충분히 오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맘모스 마운틴에는 이번 시즌 300인치 이상 눈이 쌓인 가운데지난 주말 또 한차례 눈이 쏟아지면서 더 깊이 눈이 쌓였다.

시에라 네바다 북쪽, 맘모스 마운틴 스키장의 이번 시즌은 메모리얼데이인 다음달(5월) 27일까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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