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뉴스
라디오
동영상
커뮤니티
타운정보
USLife
부동산
자동차
마켓세일
홈쇼핑
여행
부고
업소록
로그인
회원가입
라디오코리아 뉴스
검색어 입력폼
뉴스검색
검색
홈
최신뉴스
로컬
정치
이민
국제
IT / 과학
스포츠
연예
헤드라인
보도자료
모닝포커스
독·프·폴란드 15일 정상회담…우크라 지원 "불화" 봉합(종합)
연합뉴스
입력 03.14.2024 09:03 AM
조회 57
마크롱 '파병' 발언 등 어수선…숄츠, 타우러스 지원 거듭 반대
도날트 투스크 폴란드 총리는 미국 방문을 마친 12일 저녁 국영방송 TVP 인터뷰에서 3국 정상회담 일정을 밝혔다.
투스크 총리는 "바이마르 삼각동맹(독일·프랑스·폴란드) 정상회담이 급하게 결정됐다"며 "세 나라는 유럽 전체를 동원할 임무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세 나라 정상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파병' 발언, 독일산 장거리 미사일 타우러스 지원을 둘러싼 이견 등으로 흐트러진 우크라이나 지원 태세를 재정비할 것으로 보인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어떤 것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며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시사해 파문을 일으켰다. 유럽 각국은 파병 계획이 없다며 진화했다.
그러나 라도스와프 시코르스키 폴란드 외무장관이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군 주둔은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아니다. 마크롱 대통령의 제안을 지지한다"고 적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는 "겁쟁이가 되지 말아야 한다"는 마크롱 대통령의 지난 5일 발언을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이 발언에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된 이슈를 푸는 데 정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맞받아쳤다.
독일 정부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자금을 투입해 우크라이나를 돕는데도 타우러스 지원 거부에 주변국의 관심과 압박이 쏠려 못마땅한 기색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13일 연방하원에 출석해 "총리로서 독일이 전쟁에 휘말리는 상황을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며 우크라이나에 타우러스를 공급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바이마르 삼각동맹은 독일·프랑스·폴란드가 1991년 8월 결성한 연합체다. 원래는 폴란드를 비롯해 당시 공산주의에서 벗어난 동유럽권과 중·서부 유럽의 교류를 위해 결성됐다.
세 나라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바이마르 삼각동맹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가장 최근 정상회담은 지난해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다. 당시 폴란드에서는 안제이 두다 대통령이 참석했다. 작년 12월 투스크 총리가 이끄는 폴란드 새 연립정부가 출범한 이후에는 지난 2월 외무장관 회의만 한 차례 열렸다.
저작권자 © 연합뉴스 -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해당 뉴스로 연결됩니다.
中괴롭힘에 남중국해 필리핀 어민 생계위기…"트라우마도 겪어"
美, 폴라반도체에 1천600억원 보조금…"독립적 파운드리로 전환"
경제통에 국방장관 맡긴 푸틴…전시경제·부패척결 예고
범지구적 출산율도 빨간불…"작년 2.1명, 현상유지 불가 수준"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이스라엘 국방, 美블링컨에 라파 "정밀 작전" 설명"
韓다큐 "간토대학살" 日국회 상영…"日정부, 사죄할것 사죄해야"
캐나다 서부 산불 비상…여의도 면적 34배 태우고 수천명 대피
홍콩 법무장관 "유튜브, 반정부시위곡 "글로리 투 홍콩" 지워야"
총격 비상 美학교들 AI카메라로 총기 찾아낸다…기업로비 논란도
댓글
0
0
/
300
※ 이 댓글에 대한 법적 책임은 작성자에게 귀속됩니다.
등록
댓글을 쓰려면 로그인 해주세요.
댓글이 없습니다
많이본 뉴스
이전
다음
1위
미국 9월말부터 SSI 현금보조, 식품, 렌트비 보조 등 공공보조 확대한다
2위
美, '20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경보 발령
3위
LA 40대 한인 양 씨 총격 사살한 경관 신원 확인
4위
남가주 치노 힐스 한 주택 앞 몰래카메라 발견
5위
미국 패스트 푸드 가격 급등 ‘저소득층 고객 줄어 업계 매출 감소 자충수’
6위
[리포트]
뉴섬 CA주지사, 450억 달러 적자로 ‘1만개’ 공석 일자리 감축
7위
비정상적 태양 폭풍, 이번 주말 美에 통신 장애 일으킬수도
8위
미국서 가장 학비 비싼 대학 30개 중 CA주 대학 4개 포함
9위
LA 우드랜드 힐스 여성, 집에서 퓨마 만나 혼비백산
10위
팻버거 전 대표, 탈세 위해 4,700만달러 소득 은폐 혐의
11위
LA Times, “양용씨 가족은 LAPD에 답을 요구하고 있다”
12위
[리포트]
오미크론 새 변이 우려..CA노인 개량백신 접종률 36%에 그처
13위
위티어에서 7살 남동생 스테이크 칼로 찌른 20대 남성 체포
14위
[리포트]
“생필품 마련 $100로 어림도 없어”.. 인플레 공포 여전
15위
유전자변형 돼지신장 이식받은 60대 환자 두달만에 숨져
16위
"맥도날드 5달러 세트 메뉴 선보인다"/빅테크 재택 종료 후 고위직 직원 감소
17위
OC 의사, 여성 2명 상대로 7번 성범죄 저지른 혐의로 기소돼
18위
KTLA 연예 앵커 샘 루빈, 갑자기 사망.. 향년 64세
19위
머스크 "올해 테슬라 충전기 수천개 추가할 것"…입장 바꿔
20위
LA 다저스 ‘한국의 밤’ 기념행사! 경기 티켓 100장 온라인 추첨
21위
CA, 좀 더 따뜻하고 건조한 본연의 날씨 맞고 있어
22위
등산객, Runyon Canyon에서 15피트 추락했다가 구조
23위
LA 유권자 대부분 더 많은 주택 건설하는 방안 지지
24위
바이든 백악관, 트럼프 당선시에도 IRA폐기는 어렵다 판단
25위
LA다운타운 남쪽서 남녀 총맞고 숨져..다른 남성 부상
26위
미국 톱 5% 부자되려면 50만달러 벌어야 ‘디씨 72만달러, WVA 33만달러 2배차
27위
한인 양용씨 총 쏜 경찰, 3년 전에도 총격 전력
28위
소비자들 고물가 부담에 "소·돼지고기 대신 닭고기"
29위
현대차·기아, 전국서 작년 도난 신고 1∼3위 모델 '불명예'
30위
웨딩드레스 단돈 50달러.. 티셔츠처럼 쇼핑하는 MZ세대
포토
아마존 자율주행 무인택시 충돌사고 2건.. 교통당국 조사중
라코투어 28화, LA서 가장 힙한 거리 Fairfax
IT/과학
차바이오, 내년 완공 CGB에 바이오벤처 유치 시동
딥브레인AI, ABL생명에 "AI 명함 서비스" 시범 도입
"전세계가 中전기차 관세 올리면 韓 이익…부품 관세는 韓 손해"
"21년만 태양 폭풍" 강원 화천서도 적색 오로라 관측
미국서 AI 등 첨단산업 전력수요 급증…"기후대응 목표와 충돌"
악기·카메라·게임기 파괴…아이패드 광고, 분노 유발 역효과
"보호주의 뒤에 숨은 미국 자동차산업…자신감도 잃었나"
이 시각 추천뉴스
월가 뒤흔든 한인 투자가 빌 황 형사재판 개시.. "사기" vs "가치투자"
'불타는 트롯맨 Top7' 세크라멘토,시애틀 전석 매진,LA 공연 흥행 대박 예감
"혹성탈출 4" 개봉 첫 주 전세계 1천771억원 수입…"기대 이상"
"한가인 대신 조수빈?" KBS "역사저널" MC 기용 놓고 내부갈등
[리포트] 메모리얼 데이 연휴 유동인구 역대수준.. 인기 여행지는?
韓다큐 "간토대학살" 日국회 상영…"日정부, 사죄할것 사죄해야"
트럼프 뉴욕 형사재판 사건의 핵심 코언 증언 ‘입막음 아니었으면 대재앙 겪었을 것’
오늘의 증권소식(5월 13일)
"파타야 피살한인 손가락 10개 다 잘려…용의자, 캄보디아 도주"
"전세계가 中전기차 관세 올리면 韓 이익…부품 관세는 韓 손해"
검찰, '명품 백 제공' 최재영 목사 조사...김 여사 조사 여부 검토
부상으로 "악"…이정후·김하성 "코리안 빅리거 듀오" 동반 교체
[리포트] LA 등 전국서 '보육 없는 날' 집회.. 보육비 전폭 지원 촉구
"보호주의 뒤에 숨은 미국 자동차산업…자신감도 잃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