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백신 접종 총력전.. 접종 대상 확대





[앵커멘트]

캘리포니아주가 지지부진한 ‘코로나 19’ 백신 접종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나서고 있는 모습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주는 백신 접종 대상을 광범위하게 확장해서 

당장 65살 이상 고령자들에 대한 접종에 들어가고, 

여름이 되기 전에 대부분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접종받을 수 있도록

백신 접종 속도를 최대한 끌어올린다는 방침입니다.

 

주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CA가 이번주부터 ‘코로나 19’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백신 접종 순서 기준도 확장돼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ABC News는 CA 지역에서 11일 월요일 기준으로 

총 816,673 도스의 백신이 사람들에게 접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CA에 공급된 전체 백신 양은 2,466,125 도스로 

그 중에서 실제 접종된 것은 33.12%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이것은 백신 접종이 굉장히 느리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CA에 거주하는 사람들 중 16살 이상 인구에서 3%에 불과한 수치 입니다

 

CA는 지금까지 백신 접종 속도나 양이 기대치에 못미치는 것으로 나타나자

백신을 맞을 수 있는 대상을 확장하기로 결정해 이번주부터 시행해 나가고 있습니다.

 

CA는 당초 백신 접종을 Phase 1A → 1B → 1C → 2 등의 순서로 규정했습니다.

 

먼저 1A는 Healthcare Worker들과 장기요양시설 거주자들 입니다.

 

1B는 75살과 그 이상 고연령대 시민들과 교육 관련 종사자들, Childcare 종사자들,

식품 관련 종사자들, 마켓 관련 종사자들 그리고 농업 관련 종사자들 입니다.

 

1C는 50살 이상 연령대 시민들과 16살에서 64살 사이의 기저질환자들, 폐기물 처리, 

Energy, 수자원, 국방, 정보통신, 금융 재정, 정부 관련 산업, 지역사회 서비스 등 종사자들 입니다.

 

2는 1C 단계까지 끝나고 나면 CA 백신 자문위원회가 그 때가서 결정하게 됩니다.

 

1A는 12월 중순부터 시작돼 지금도 계속 접종이 진행되고 있고 

그 다음인 1B는 이 달(1월) 중에 접종이 시작되는 것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1B는 봄으로 예정돼 있어 3월말이나 4월초 정도가 유력해 보이고

2는 여름이 되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신 접종이 지지부진한 상태에서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자

CA는 접종 대상을 확장해 일반인들도 포함하기로 결정을 내렸고, 

마침 연방정부도 어제(1월12일) 비슷하게 접종 대상자 범위를 확대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 백신 접종 가이드라인이 수정돼 65살 이상 일반인들도 

이제는 전국 어디에서나 백신 접종 장소에서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습니다. 

 

CA는 이번주부터 1A에서 1B로 넘어가 75살 이상 고령자들을 비롯해서 

교육, Childcare, 식품, 마켓, 농업 관련 종사자들이 백신을 맞을 수 있게 됐는데

어제 연방정부의 새로운 가이드라인으로 65살 이상 사람들까지 접종이 가능해 졌습니다.

 

CA는 원래 1B를 Tier 1과 Tier 2로 구분했는데 

1B에서 Tier 1이 75살 이상의 고연령대 일반인들을 비롯해 

교사와 같은 교육계 종사자들, Childcare, Emergency Service Worker,

식품, 마켓, 농업 부문 종사자들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1B의 Tier 2는 65살 이상으로 기저질환 있는 경우와 

교통, 물류, 주거용/상업용 건설, 핵심 제조업, 재조사, 노숙자 등입니다.

 

이처럼 백신 접종 대상이 확장 됐기 때문에 

이제부터 더욱 백신 접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 됩니다.

 

CA는 백신 접종 관련해서 상황 변화에 따라 

접종 순서 등 관련 정책들을 계속 ‘Update’하고 있어

시민들 역시 계속 변화되는 상황을 주시해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주형석입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