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안에서도 코로나19 감염이 큰폭으로 급증한 샌퍼난도 밸리 지역에 주민들이 걸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수퍼 검사장’이 내일(24일) 오픈한다.
샌퍼난도 레크레이션 팍에 문을 여는 이 검사장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8시부터 오후 4시 사이 운영된다.
샌퍼난도 레크레이션 팍 검사장은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이 있는 한센 댐으로부터 불과 4마일 떨어져 있지만, 자동차가 없는 주민들이 걸어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검사장에서는 하루 3천명까지 검사받을 수 있다.
그리고 LA시정부는 검사장에서 신속 항원 검사 시범 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 RK Media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