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로나 19’ 환자 15%, 식당에서 식사하다 감염

LA 지역에서 ‘코로나 19’ 확진자들의 상당수가

식당에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보건국은 식당과 술집 등이

지역내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장소들이라면서 시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바바라 퍼레어 LA 카운티 보건국장은 지금까지 통계자료 분석 결과

전체 ‘코로나 19’ 확진자들 중 약 10~15% 정도가 식당이나 술집 등에서

식사를 하고 술을 마시면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바바라 퍼레어 보건국장은 식당과 술집 등에서

이렇게 ‘코로나 19’ 감염이 많이 일어나는 것이 당연하다고 했다.

 

식당이나 술집을 가면 통상 1시간이나 그 이상 머무는 경우가 많고

거의 대부분 외부 사람들과 만나서 함께 그 시간을 함께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게다가, 식당이나 술집에서는 머거나 마셔야 하는 특성 때문에

사람들이 계속 마스크를 벗고 있을 가능성이 높고

그런 상태에서 대화를 끊임없이 하게된다고 지적했다.

 

즉, ‘코로나 19’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들이 겹치는 곳이

바로 식당과 술집들이라는 점에서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그나마 지금은 LA 지역내 식당이나 술집 모두 야외에서만 영업을 할 수 있지만

CA 주정부의 ‘코로나 19’ 위험 등급에서 LA 카운티가 현재 최악인 ‘Purple’에 머물고 있지만

이제 멀지않은 장래에 ‘Red’로 내려갈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 식당, 술집 등에서 ‘코로나 19’ 확산이 더욱 심각해질 수도 있다고

LA 카운티 보건국은 상당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모습이다.

 

이미 인근 Orange와 Ventura 카운티 등에서는

제한적으로 식당과 술집 등의 실내 영업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고

Riverside 카운티 경우에  실내 최대 수용 인원의 25%까지로

제한적인 식당과 술집에 대한 실내 영업이 이뤄졌지만

지역내 ‘코로나 19’ 확산으로 위험 등급이 다시 높아지면서

실내영업이 금지돼 지금은 실내영업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