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인근 행인들에 총격.. 카페서 ‘인질극’까지

어제(17일) 밤 USC 캠퍼스 인근에서

무장 용의자들이 행인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카페에서 인질극을 벌였다.

 

LAPD에 따르면 어제(17일) 밤 11시 30분쯤

엑스포지션 팍 지역 제퍼슨 블러바드와 버드롱 애비뉴에서

순찰 중이던 경찰은

용의자 여러명이 탑승해있던 회색 세단이

최소 2명의 행인들에게 접근해 총격을 가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에 경찰은 용의자들에게 대응사격을 했다.

 

그러자 용의자 한 명은 차에서 내려

버드롱 애비뉴 북쪽방면으로 도주했고,

용의 차량은 버드롱 애비뉴 남쪽방면으로 주행하다

35가 선상 전신주를 들이받고 멈춰섰다.

 

용의자들은 경찰과 총격전을 벌이다 달아났으며,

용의자 한 명이 버몬트 애비뉴와 36가에 위치한 카페

‘잇츠 보바 타임’(It's Boba Time)으로 난입해

바리케이드를 치고 저항했다.

 

사건 현장으로부터 2분여 거리에 있던 USC는

캠퍼스 일대 거주하는 학생들에게 외출을 삼가고

수상한 사람을 목격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하라고 공지했다.

 

경찰이 용의자 검거작전에 돌입한 가운데

오늘(18일) 아침까지 몇명이 체포됐는지 등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있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