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코로나 19’ 가이드라인 수정.. 소모임, 3가구 이하로 확대

LA 카운티가 ‘코로나 19’ 가이드라인을 수정했다.

 

LA 카운티는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소모임 제한 규정을 ‘3가구 이하’로 오히려 확대했다.

 

LA 카운티가 어제(10월15일) 소모임에 대해서

지금까지 소모임을 해서는 안된다는 가이드라인을 바꿔서

이제 ‘3가구’까지는 가능하다고 한 이유는 현실을 반영한 결정이다.

 

LA 카운티 보건국의 먼투 데이비스 박사는

어제(10월15일) 이번 가이드라인 변경 관련해서

소모임이 ‘3가구’까지 안전해서 허용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현실에서 소모임이 이뤄지고 있고 그것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면 ‘3가구’ 이상 넘지는 말아달라고 자제를 호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먼투 데이비스 박사는 어차피 현실에서 소모임이 일어날 것이라면

현실적인 수치로 ‘3가구’ 정도로 숫자 제한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특히, 소모임을 하게 될 때 주의해야하는 사안을 명시했다고 언급했다.

 

구체적으로, 모든 소모임 참석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할 것, 그리고 최소한 숫자 제한을 요구한 것이다.

 

아예 소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면 모두가 가이드라인을 어기게 되니까

현실적으로 지킬 수 있는 가이드라인으로 수정을 가하며

현실과의 조화를 꾀한 것이 LA 카운티의 의도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