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인타운서 41년 운영해 온 '동일장' 코로나19사태속 끝내 폐점 결정

라디오코리아 | 입력 07/31/2020 14:52:13 | 수정 07/31/2020 14: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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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사진 : google maps
두 번째 사진 : 동일장 인스타그램

전원식당, 153 이발소 등 수 십 년간 한인들에게 사랑받던 업체들이

코로나19사태로 폐업하는 안타까운 소식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1년 전통의 ‘동일장’도 끝내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동일장’ 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킴 패밀리 명의로 된

성명을 통해 폐점을 공식화했다.

 

동일장 측은 다음달(8월) 15일을 마지막으로

지난 41년간 이어져 온 영업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40년 동안 동일장은 많은 어려움을 헤쳐나왔지만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두 차례 셧다운으로

더 이상의 운영이 힘들다고 판단해 폐점 결정을 내리게됐다고 밝혔다.

 

이어 ‘동일장’을 아끼고 찾아준 많은 고객과

헌신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하며 

코로나19 사태속에 건강하고 다시 찾아뵐 수 있는 그날을 기약했다. 

 

서울 충무로와 다동 동일장을 시작으로

지난 1979년 LA 한인타운 8가와 호바트 코너에서 첫 영업을 시작한

동일장은 지난 41년 간 한 곳에서 한인들과 희노애락을 함께해왔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