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한 주택 뒷편 차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2명이 부상했다.
LA소방국에 따르면 화재는 오늘(3일) 오후 3시 10분쯤 926 사우스 하버드 블러바드에서 첫 발화했다.
이 화재는 삽시간에 차고와 주택 등 인근 건물들로 번져나갔다.
이에 따라 현장에는 소방관 78명이 투입됐고 불길은 58분 만에 잡혔다.
이번 화재로 소방관을 포함한 2명이 부상했다.
소방관 1명은 진화 작업을 벌이던 도중 지붕이 붕괴하면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차고 2채와 주택 2채가 불타는 파손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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