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0 개 주서 코로나19 환자 감소한 곳은 단 2곳뿐!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28/2020 12: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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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코로나19이 다시 번지면서 전체 50개 주 가운데 

신규 환자가 줄고 있는 곳은 2개 주뿐이라고 

CNN이 오늘(28일) 보도했다.


CNN은 존스홉킨스대학의 코로나19 통계를 자체 분석한 결과

1주일 전과 비교해 신규 코로나19 환자가 감소한 주는

코네티 컷과 로드아일랜드 주 등 2곳뿐이었다고 전했다.

    

반면 CA주와 텍사스, 플로리다 주 등 36개 주에서는 

신규 환자가 증가했다.

 

특히 플로리다주에서는 어제(27일) 

코로나19 사태 후 하루 환자로는 가장 많은 

9천 58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이는 팬데믹 초기 미국의 최대 코로나19 진원지였던 

뉴욕의 4월 초 정점 때 일일 신규 환자와 맞먹는 것이라고 CNN은 지적했다.

 

플로리다주에서는 오늘(28일)도 8천530명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이처럼 신규 환자가 치솟자 최소한 12개 주에서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경제 재개 계획을 중단하거나 후퇴시켰다.

텍사스, 플로리다 주가 지난 26일 술집 문을 닫는 등

술집에서 술 마시는 것을 금지한 데 이어 

어제(27일)에는 워싱턴 주가 재가동 계획을 보류했다.
 

미국의 전직 보건 관리들은 코로나19 환자의 급증이 

사망자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 식품의약국FDA 국장 스콧 고틀립은

CBS에 출연해 미국에서 일일 사망자가 다시 증가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고틀립 전 국장은  남부와 남서부에서 대규모 전염이 진행 중이라며

지금 당장 공격적인 조치에 나선다 해도 

앞으로 몇 주간 코로나19 환자의 증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