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코로나19 급속 확산 .. 일일 확진자 또 2천 명 넘어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22/2020 16:35:34 | 수정 06/22/2020 16: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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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county public health department press release 6/22/2020

[앵커멘트]

 

LA 카운티에서 단계적 경제 재개방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신규 일일 확진자 수는 연일 2천 명을 넘어서면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은 앞선 수치들이

지역 사회 내 감염 확산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우려하며

커뮤니티 내에서 보다 철저한 위생 지침 준수가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황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LA카운티 내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의 오늘(22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2천 57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 가운데

최고치입니다.

 

또 지난 17일과 20일에 이어 세번째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선 것입니다.

 

이에 따른 전체 확진자 수는 8만 6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을 보여주는 수치들과 관련해   

지역 사회 내 전염이 증가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

 

이어 예상했던데로 경제 재개방 직후 확진자 증가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짚었습니다.

 

젊은 층 사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과 같이

LA 카운티에서도 확진자 가운데 40%가

18 – 40살 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령과 상관없이 코로나19로 부터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재차 지적한 것입니다.

 

<녹취 _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

 

바바라 퍼레어 국장은 현 증가 추세가

LA 카운티 병원 시스템 능력을 압도할 정도는 아니지만

확산세를 지속 주시하고 대응책 마련도 고심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는 여전히 전염되고 있음을 잊어서는 안되며  

확산 저지를 위해서는 위생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주민 개개인과 업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_ LA 카운티 공공 보건국 바바라 퍼레어 국장>

 

한편, LA 카운티 내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18명이 추가돼 3천 1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라디오코리아 뉴스 이황입니다. 


이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