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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문호 ‘취업이민 3순위 승인일 5개월 더 진전’

한면택 워싱턴 특파원 입력 06.17.2020 04:25 AM 조회 9,516
취업 3순위 승인일 5개월 1주 진전, 접수일은 제자리 가족이민 보름 내지 9주 진전, 오픈 등 제각각

7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유일하게 컷 오프 데이트가 남아 있는 취업이민 3순위에서 승인일이 5개월 1주일이나 더 진전됐고 다른 순위들은 계속 오픈됐다

가족이민의 승인일과 접수가능일은 보름내지 9주 진전, 오픈 등으로 소폭 개선됐다

◆취업 3순위 승인일 5개월 추가 진전, 접수일 제자리=7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취업이민이 추가 속도를 내는 동시에 가족이민도 소폭 개선됐다

국무부가 16일 발표한 7월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 유일하게 컷오프 데이트가 남아 있는  3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이 2018년 4월 15일로 5개월 1주일 추가 진전됐다

취업 3순위 승인일은 전달에도 한꺼번에 11개월 1주일이나 진전된데 이어 7월에도 5개월 1주일 더 개선된 것이다

이에비해 취업 3순위의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2019년 4월 1일에서 연속 제자리 걸음했다

취업이민에선 박사급이 신청하는 1순위, 석사학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2순위와 4순위 종교이민, 5순위 투자이민은 모두 승인일과 접수일이 동시에 오픈됐다

이에따라 이들 취업이민 범주에선 7월에도 계속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접수할 수도 있고 그린카드를 최종 승인 받을 수도 있게 됐다

◆가족이민 승인일 접수일 범주별 제각각 =7월의 영주권 문호에서 가족이민의 경우 승인일과 접수일이 범주별로 보름내지 9주 진전, 오픈 등으로 전달보다는 약간 나아졌다

시민권자의 21세이상 성년미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최종승인일이 2014년 7월 8일로 6주, 접수일은 2015년 4월 22일로 가장 많은 두달 1주 진전됐다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일(Final Action Date)은 계속 오픈 됐으며 접수일은 2020년 6월 1일로 한달 나아갔다.

영주권자의 성년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승인일이 2015년 5월 1일로 6주, 접수일은 2016 년 2월 1일로 두달 진전됐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일이 2008년 5월 8일로 3주, 접수일은 2009 년 4월 15일로 한달 나아갔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8월 22일로, 접수일은 2007 년 8월 15일로, 같이 보름씩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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