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코로나 19’ 감염 급증.. 재확산 우려

라디오코리아 | 입력 06/03/2020 08: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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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등 CA 지역에서

최근에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Times는 오늘(6월3일)

CA 지역의 주간 ‘코로나 19’ 신규 감염 숫자가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CA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들은

지난 한 주 동안 17,0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나

3월부터 ‘코로나 19’ 사태가 본격화된 이후

1주일 단위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LA 카운티에서는 지난주 1주일 동안

10,000명이 넘는 ‘코로나 19’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LA Times는 LA와 남가주가

CA에서 가장 ‘Hot Spot’ 지위를

변함없이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최근 들어서는 북가주 Bay Area 지역에서도

‘코로나 19’ 감염자들이 급증하고 있어

지역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LA Times는 이처럼 CA에서 최근 들어

신규 감염자 숫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 조차 아직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지만

‘Business Reopen’과 ‘Testing 증가’ 등이 합쳐진 것이

다시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원인일 것으로

일단 추측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교회 등 종교 시설들의 활동과

식당에서 식사하는 것 등이 허용됐는데

그런 조치들로 인해서 사람들이 더 밖으로 나가고 있고

결과적으로 ‘코로나 19’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최근 시위 사태까지 벌어지고 있어

‘코로나 19’ 확산에 대한 걱정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금부터 2주 후에도 

CA 지역의 ‘코로나 19’ 신규 감염이 증가한다면

코로나 바이러스의 ‘잠복기’를 감안할 때

그것은 이미 재확산이 이뤄지고 있다는

유력한 증거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계속 이런 상황이 이어지면

‘코로나 19’ 재확산, ‘Second Wave’가

예상보다 빠르게 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