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주가 LA 카운티와 LA 시에 주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백인 경찰의 가혹행위로 흑인 남성이 사망한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폭동 양상으로 커진데 따른 것이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토요일 30일 밤 10:30경 주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와 함께 뉴섬 주지사는 LA시와 카운티에서 시위대 해산을 위해 요청한 주 방위군 지원도 승인했다.
앞서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시위대들의 방화와 약탈이 지속되자 뉴섬 주지사에게 주정부 차원의 비상사태 선포와 최대 700명의 주 방위군 지원을 요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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