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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회, "재난특별대출, 실업수당 신청시 회관 1층으로 오세요"

이황 기자 입력 04.05.2020 11:10 AM 수정 04.05.2020 11:16 AM
LA 한인회는 재난 특별 대출과 실업 수당 신청을 돕는 이사와 사무국장 사진을 공개하고 한인회에게 도움받기 희망할 경우 이들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사진 : LA 한인회 제임스 안 이사
두 번째 사진 : LA 한인회 제프 리 사무국장
LA 한인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에 직면한 한인 업주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재난 특별 대출, 실업 수당 신청을 무료로 돕고 있다.

이런 가운데 LA 한인회 이외에   LA 한인 회관 건물 내 상주한 일부 업자들이 일정 금액을 받고 재난 특별 대출, 실업 수당 신청을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재난 특별 대출과 실업 수당 신청시 건당 200 - 300달러를 받거나 대출 금액의 5%를 요구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때문에 LA 한인회로는 어려운 시기에 금전을 요구하며 신청 지원을 하고 있다는 원성과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재난 특별 대출과 실업 수당 신청시 돈을 받고 대행해주는 업자들이 LA 한인회관에 상주하다보니 한인회 소속으로 착각한 것이다.

이에 LA 한인회는 앱을 통해 재난 특별 대출과 실업 수당 신청을 돕고있는 이사와 사무국장 사진을 공개하고 한인회는 어떠한 금전적 요구를 하지않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LA 한인회관 내 업자들이 업소명은 물론 대출과 실업 수당 신청시 요구하는 금액에 대해서도 알리지 않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LA 한인회는 회관 내 열 화상 카메라와 스니즈 가드를 설치한 것은 물론 지원 인력 모두가 마스크와 고글을 착용한 뒤 한인들을 돕고있다.

이와 더불어 출입하는 모든 인원에 대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금액을 받고 재난 특별 대출과 실업 수당 신청을 대행하는 업자들의 경우 위생과 보건 지침을 따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칫 LA한인회관 내 코로나19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것은 물론 한인들이 지원 받을 수 있는 창구마저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재난 특별 대출과 실업 수당 신청을 도움 받기 희망하면 LA 한인회관 1층 100호를 방문해 제임스 안 이사 또는제프리 사무국장을 찾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