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저격쯤이야' 기생충, 북미 역대 외화흥행 4위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21/2020 13: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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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영화 기생충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비판했지만,

북미 시장에서 기생충의 흥행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오늘(21일) 박스오피스 집계사이트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은 북미 시장에서 4천541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이로써 기생충은 북미에서 개봉한 외국어 영화 가운데

2016년 작품인 '사랑해 매기'를 제치고 역대 흥행 4위에 올랐다.

북미 박스오피스 실적에서 기생충을 앞선 외국어 영화는

'와호장룡', '인생은 아름다워', '영웅' 등 세 작품만 남았다.

이와 함께 기생충은 북미 이외 지역에서

1억5천 564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글로벌 박스오피스는 2억 105만달러로 올라섰다.

기생충은 지난 주말부터 북미 시장 상영관을 2천1개로 늘린 가운데

일반 영화관이 아닌 아이맥스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을 만나게 된다.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