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사업체 이탈 심화.. 사업환경 악화

라디오코리아 | 입력 02/15/2020 13: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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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에서 사업체들 이탈 현상이

최근 들어 심화되고 있다.

 

비즈니스 전문지, ‘Chief Executive Magazine’은

지난해(2019년) 전국 50개주들 중에서

CA를 ‘The Worst State for Business’로 꼽았다.

 

실제로 지난 2018년과 2019년 등 2년간

CA에 있는 기업체 660여곳 들이

765개 본사와 지사, 매장 등을 타주로 이전했다.

 

이에따라 CA는 약 227억달러에 달하는 자산이

타주로 유출돼 손해를 본 것으로 추산됐다.

 

CA 지역의 고용에 미친 영향을 계산하면

지난 2년간 145,000여개 일자리가 사라진 것이다.

 

이번 조사를 실시한 ‘Chief Executive Magazine’은

CA에서 기업들이 떠나는 가장 큰 이유를 ‘Tax’로 꼽았다.

 

CA를 떠난 기업들이 가장 많이 이주한 곳은 Texas로,

Texas에 ‘Income Tax’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CA 업체들에게는 강력한 유혹으로 분석됐다.

 

‘Chief Executive Magazine’은

CA에서 ‘Tax’가 기업들을 힘들게 하는 이유를

회사 차원에서 내는 세금 뿐만 아니라

일반 직원들에 대한 ‘Income Tax’가 높다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CA에서 생활하기 위해서는 세금 등 비용이 많이 들고

직원들의 임금 역시 그런 부분을 보상해야한다는 것이다.

 

기업입장에서는 임금을 높게 책정할 수밖에 없고

과도한 ‘인건비’ 부담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CA에서의 사업을 포기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강력한 규제, ‘Regulation’들도 문제로 지적됐다.

 

CA는 노동자들, 독립 계약자들을 보호하는 법을 신설했는데

이 때문에 ‘Trucking Industry’와 ‘Housing Industry’ 등이

CA를 떠나는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주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