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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7일 주요 한인사회 소식

문지혜 기자 입력 01.07.2020 10:27 AM 조회 1,905
한인들도 많이 이용했던 LA한인타운 인근 세인트 빈센트 병원이 164년만에 문을 닫을 전망이다.

세인트 빈센트 메디칼 센터를 소유하고있는 ‘베리티 헬스 시스템’(Verity Health System)은 어제(6일) 병원에 대한 폐쇄 권한을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요청은 병원을 매각하려는 협상이 끝내 결렬된데 따른 것이다.

세인트 빈센트 병원에는 천 99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있다.



LA한국교육원이 1세대 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교양 및 문화 강좌를 개강한 가운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성인 교양 강의는 오늘(7일)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초중급 영어반, 초급 컴퓨터반, 초급 스마트폰반으로 구성돼있다.

성인 문화 강의는 다음달(2월) 3일 시작해 14주간 이어지며, 서예반, 한국화반, 한국무용반, 우리노래반, 사물놀이반이 운영된다.

문의:www.kecla.org또는 213-386-3112



한국 정부가 미국 등 해외 연구기관에서 재직 중인 한국 우수인재들을 유치하기위해 파격적인 세제 감면 조치를 추진한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해외에서 근무하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이공계 박사들에게 5년간 소득세의 50%를 면제해주기로했다고 밝혔다.



LA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중소기업 CEO연합회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미주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로했다.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위원회는 오는 14일 오전 9시 샌타애나 다운타운 회의실(333 W. Santa Ana Blvd., 5th Floor)에서 미주 한인 이민 117주년을 맞아 미주한인의 날 결의문을 선포한다.

문의: 허상길 사무관, 213-272-7427



오렌지카운티 한인축제재단 써니 박(한국이름 박선경) 사무장이 지난 3일 폐암으로 숨졌다.

향년 73세다.

장례식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다우니 소재 가주장의사(9830 Lakewood Blvd.)에서 진행된다.

연락처: 남편 박찬준씨, 714-831-7821



현대 제네시스의 첫 SUV인 ‘GV80’의 디자인이 공개됐다.

교차차량 전방 충돌방지 보조, 능동형 노면소음 저감 등 여러 기능적인 면을 부각한 GV80는 지난 2017년 뉴욕 오토쇼에서 선보인 컨셉트에서 한 단계 더 발전했다.

GV80는 한국에서 이달(1월) 중순 출시되며, 미주시장에서는 올 여름 판매될 예정이다.

예상 가격은 5만 달러 정도다.



한국의 락밴드 ‘국카스텐’이 오는 18일 저녁 6시부터 페창가 리조트에서 콘서트를 연다.

‘복면가왕’ 우승곡들과 ‘나는 가수다’의 경연곡들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좌석에 따라 70~200달러 사이로, 온라인(www.pechanga.com)또는 페창가 박스 오피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페창가 리조트는 지난 2015년 총 2억 8천 5백만 달러를 투입해 대규모 확장 공사를 진행했으며, 최근 4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공연장, ‘페창가 서밋’(Pechanga Summit)을 완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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