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미 밸리서 마운틴 라이언, 반려견 두 마리 공격

라디오코리아 | 입력 12/06/2019 06:48:43 | 수정 12/06/2019 06: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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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도 많이 거주하는 시미 밸리 지역에서 

마운틴 라이언이 반려견을 공격했거나

공격한 것으로 보이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시미 밸리 경찰에 따르면

지난 4일 밤과 다음날인 어제(5일) 새벽

5400과 5500 블럭 이브닝 스카이 드라이브에서

이같은 사건이 일어났다.

 

경찰은 4일 밤 10시쯤 반려견 한 마리가

마운틴 라이언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이 반려견은 크게 다친 상태였다.

 

이어 어제 새벽 2시쯤 한 여성이

6살된 미니어처 슈나우저를 뒷마당에 풀어줬다가

반려견이 마운틴 라이언의 공격을 받고 죽었다.

 

반려견을 공격한 것으로 추정되는 같은 마운틴 라이언이

같은날 근처 다른 주택에서도 포착됐다.

 

한 가족은 16살 딸이 홀로 반려견과 함께 집에 있었는데

마운틴 라이언이 집 뒷마당으로 들어와

유리문 밖에서 집 안을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오늘(6일) 새벽 1시쯤에는

이 마운틴 라이언이 3200 블럭 블루버드 서클에서 

어슬렁 거리며 걷는 모습이 영상으로 잡혔다.

 

경찰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주민들에게 

반려동물을 집 안에 머무르게 하라고 경고했다. 


박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