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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하브라 사립 고등학교, 총격 위협으로 ‘휴교령’

문지혜 기자 입력 11.18.2019 01:42 PM 조회 3,668
지난주 산타클라리타 지역 소거스 고등학교에서 총기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오늘(18일) 라하브라의 사립 고등학교가 총격 위협을 받아 휴교했다.

라하브라 경찰국은 어제(17일) 밤 10시 30분쯤 위티어 크리스찬 하이스쿨을 타겟으로 한 여러 건의 총격 협박 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소셜미디어 상에서 해당 루머를 퍼뜨린 용의 남학생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거짓으로 판명됐다고 전했다.

하지만 위티어 크리스찬 하이스쿨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오늘(18일) 수업을 취소한 상태다.

칼 마르티네즈 교장은 이미 오늘(18일) 새벽 1시쯤 학부모들에게 휴교령을 공지했으며, 학생들의 혼동을 막기위해 해당 결정을 번복하지 않기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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