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 팔리세이즈 산불 40에이커 전소, 진화율 10%

라디오코리아 | 입력 10/22/2019 06:29:19 | 수정 10/22/2019 06:2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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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에서 부촌으로 꼽히는 퍼시픽 파리세이즈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40에이커가 전소됐고,

진화율은 10%를 보이고 있다.

 

LA소방국은 남가주 다른 곳에서 돌풍이 부는 것과 달리

이 지역에는 바람이 불지 않았다면서

지난 밤사이 절벽과 같이 가파른 지형에서

소방대원들이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소방국은 핫스팟을 중심으로 전략적인 순찰을 벌여

산불 확산을 제한시킨다고 설명했다.

 

이번 산불로 소방관 한 명이

열 탈진 증상을 호소했다.

 

또 주민 한 명의 가벼운 호흡 질환이 보고되기도 했다.

 

어제 오후 발령된 강제 대피령은 저녁 8시쯤 해제됐다.

 

퍼시픽 팔리세이즈에는 값비싼 고급 저택이 많은 가운데

일부 주택 소유주들은 산불이 주택으로 향해오자

뒷마당에서 가든 호스를 이용해 집을 보호하려 했지만

역부족인 모습이 로컬 뉴스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산불은 어제 오전 10시 40분쯤 

500 블럭 팔리세이즈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박현경 기자